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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무조건 옳다고 볼수있을까? (feat.사쿠라)

쿨쿨 |2024.04.28 15:26
조회 513 |추천 2

1. "르세라핌 데뷔하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 금지 통보"

(르세라핌이)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을 시켜야 된다

 

 

민희진의 가장 큰 불만사항 중 하나는 뉴진스의 데뷔가 밀리면서 본인을 르세라핌의 홍보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민희진 그녀 역시  수십억을 받고 하이브에 스카웃 된 직원 중 한명이다.

회사입장에서 수십억의 스카웃 비용은 그녀의 업무능력 뿐 아니라

“민희진”이란 타이틀에 그만한 돈을 지불한 것이다.

 

하이브는 뉴진스만을 위한 회사가 아니다. 경쟁사도 아니고 어도어가 하이브의 소속인만큼 그녀의 타이틀을 빌린 하이브의 다른레이블의 마케팅이 도덕적으로 부적절한가?

마케팅과 홍보가 중요한 엔터네이너 사업에서

오히려 뉴진스가 하이브라는 타이틀로 인해 얻은 이득이 수백배는 더 많지 않았을까?

수백만명이 구독 중인 하이브 채널에서 뉴진스의 뮤직비디오와 홍보영상을 걸었고,

방탄소년단의 여동생 그룹으로 “뉴진스”라는 이름을 글로벌 팬들에게 알린것 만 해도 마케팅 수십억의 가치는 뛰어넘을 것이다.

 

기분이 나쁘고 서운할 수는 있다.

그런데 민희진 본인은 수십억의 연봉을 받으며, 하이브란 회사의 혜택을 누리면서

본인의 타이틀은 회사를 위해 조금도 양보할수 없다는 것이 약간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2.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

 

kpop 역사를 살펴보면

이효리, 아이비등 여성솔로가 대세이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성공이후 여성솔로가 아닌 걸그룹이 쏟아졌고

에이핑크가 소녀풍의 컨셉으로 인기를 얻자 그 후 소녀스러운 감성으로,

씨스타가 섹시노선으로 대히트를 치자 섹시한 컨셉으로 걸그룹들이 데뷔를 했다.

블랙핑크가 이후로는 대다수의 걸그룹들이 힙한컨셉에 핑크색계열의 세트장 뮤직비디오는 필수 중 필수였다

말 그대로 트렌드가 바뀌는 현상이다.

뉴진스가 그랬다. 뉴진스 이후 대다수의 걸그룹들이 세트장의 뮤직비디오에서 야외 뮤직비디오로 바뀌고 이지리스닝 감성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다.

그럼 이후에 비슷한 감성의 걸그룹들은 다 뉴진스를 표절, 따라한 것이라고 생각해야할까?

 

트렌드 감성을 따라간 모든그룹들을 본인들의 아류라고 생각하고 

표절그룹처럼 몰아가는 것은 너무 독단적인 생각이다.

 

과연 민희진 스스로도 본인을 순수 창작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녀 역시 여러 컨셉들의 재조합한 창작물을 내놓는, 아트 디렉터중 한명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일본의 걸그룹 “스피드”의 뮤직비디오랑 뉴진스 데뷔 뮤직비디오를 비교해 보면

뉴진스야 말로 깜짝놀랄 정도의 스피드와 비슷한 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에일릿이 표절했다는 증거로 내놓는 몇장의 사진구도와 및 안무를 뛰어넘어

스피드의 뮤직비디오 연출과 그들의 스타일링, 곡 분위기 등

이미 일본등 아시아에선 뉴진스와 스피드를 비교한 영상등이 데뷔 초부터 화제였다.

디토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적 분위기를 강하게 나는 것 처럼

표절이든 오마쥬든 뉴진스의 컨셉이 일본문화에 영향을 받은 것은 확실한 일이다

예술은 모방해서 시작하니 그녀의 작품을 비방할 생각없지만

본인 컨셉이 순수 창작물인듯 다른 이들을 욕하는것은 너무 이중적인 태도라 생각한다

 

 

3. “...사쿠라"

민희진의 기자회견을 보면 그녀의 화남의 근본적인 이유중 하나는

내새끼 뉴진스에게 상처를 주었다에 있다.

 

그러면서 그녀가 기자회견장에서 거론한 사람이 누구인가?

르세라핌의 “사쿠라”이다.

최근 코첼라 라이브 논란으로 비난의 한가운데 서있는 인물이다,

그녀의 실력부족이였고 대중들의 쏟아지는 비난을 받아들이고 반성해야 하다는것에 동의한다.

그렇다고 민희진이 전 국민앞에서 그녀의 이름을 거론하는게 정당한 행동이였냐?

오히려 너무 무례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내새끼 뉴진스는 다른 사람들에 상처입으면 안되고 사쿠라는 그래도 되는가?

본인이 르세라핌의 홍보수단으로 이용 당하는게 싫어다는 의미로 

어쩔수 없이 그녀의 이름을 꺼냈다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포털사이트에선 민희진의 이름과 함께 다수의 기사에서 사쿠라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의도와 어찌되었든

본인은 피해를 입은 피해자고, 사쿠라는 그 기회를 뺏어간 사람처럼 해석될 부분이 충분했고

실제로 대다수의 댓글에 사쿠라를 욕하는 댓글들이 수없이 쓰여져있다.


최근에 9급 공무원이 도로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일처리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다가 어느 극성민원인이 그의 신상을 거론하여 자살에 이르게 한사건을 기억하는가?

 

의도가 그렇지 않다고 변명하겠지만 적어도 누군가의 실명을 거론했을 때 그사람에게 어떤 상처와 비난이 쏟아질지는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

라이브 논란으로 비난에 중심에 서있고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사쿠라를 언급함으로 더욱 더 본인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었으니 오히려 의도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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