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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녔던 학원도 사이비였던거야?

ㅇㅇ |2024.04.30 02:13
조회 1,483 |추천 0
초딩 때 내 첫영어학원이 뇌를 되게 강조하고 뇌 관련 명상을 수업 전에 무조건 했었어
하도 오래돼서 학원 이름도 가물가물한데 지금은 없어진 거 같음 쨋든 내 기억에 남은 걸 적어보자면,,,
수업 전에 씨디로 명상음악 같은 걸 틀고 눈 감은 채로 양반다리 명상하는 자세로 앉아서 박수를 ㅈㄴ치고 양쪽 손끝 서로 부딪히면서 박수치듯이? 하고 좀 얼얼한 느낌이 오면 양손을 벌렸다가 모았다가 하면서 내 손 사이에 있는 뇌파를 느끼라고 했었음 ㅋㅋㅋㅋ 막 뇌파를 쓰다듬어 보라길래 그때는 오옷 느껴진다 하면서 ㅈㄴ쓰다듬었고… 그리고 명상 마지막엔 그 뇌파 모은 걸 삼키라고 했던 거 같음 글고 이거 8 눕힌 무한대 기호 이것도 엄청 많이 그렸음
접시돌리기 운동 같은 것도 했었음 기억에 겁나 생생함 원장쌤이 열정적으로 보여줬었는데… ㅋㅋ
난 걍 애기들 집중력 키워주는 학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논란된 거 보니까 소름돋네… 노랑색 뇌 캐릭터가 마스코트였음
이외에도 지금 관점에서 이해 안되는 것들 많이 한 거 같은데 위에 쓴 것들 말고는 넘 옛날이라 기억이 잘 안 나네…
이것들만 봤을 때 사이비랑 관련 있는 거 같아?

이런식으로 명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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