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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배우들 종영소감

ㅇㅇ |2024.05.29 10:32
조회 8,388 |추천 35



월요병을 치료해 준 선업튀가 끝나써 ㅠㅠㅠㅠ

이젠 무슨 낙으로 사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배우들이 소속사를 통해 or

개인 블로그, SNS에 남긴 종영 소감)






김혜윤 / 임솔 역



“사계절을 솔이와 함께 보냈습니다. 솔이를 연기하는 시간 모두 즐거운 기억들이 가득해 참 행복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지만 제 마음속에 항상 기억될 솔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외유내강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긍정적이고 밝은 솔이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솔이를 연기하는 동안 배우 김혜윤뿐만 아니라 사람 김혜윤으로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임솔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역할로 인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주세요”











변우석 / 류선재 역



“안녕하세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입니다. 사실 이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렇게 한순간에 오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더 실감이 안 나는 것 같습니다. 1년여의 기간 동안 선재로 살았는데, 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듭니다. 제게는 꿈같은 작품이었고, 가장 뜻깊은 작품이라고도 생각이 되는데 시청자 여러분께도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와준 선재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저 변우석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건희 / 김태성 역




안녕하세요 송건희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밤이네요.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날들이 많아 쉽게 적지 못했어요. 다른 것보다 며칠 전 제가 적은 일기를 전해드리는 게, 앞으로의 제 모습을 바라봐 주실 여러분들께 드리는 다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선재 업고 튀어’의 태성이로 인해 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을 받았어요. 작품을 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먼저 연락이 오는 드라마가 흔치 않았던 터라, 실제로 와닿지는 않았어도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있구나 어렴풋이 느끼고 있습니다.​


자주 이야기를 듣다 보니 문득 한 질문이 떠올랐어요.


“지금 보다 더 성장하고 큰 배우가 된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


-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쉬지 않고 여러 작품을 달리다 보니, 꼭 본질을 잃은 것만 같았어요. 여행을 하면서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온 제 모습을 보고 나서야, 질문에 대한 답이 떠올랐습니다. 


그냥, 지금의 제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 연기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고 해도, 제가 바라는 소소한 삶과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태도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아무리 평판이 훌륭하고 사랑받는 사람이라도 매 순간 좋은 사람일 순 없겠죠? 어쩌면 그건, 제 인생의 마지막까지 꾸는 꿈일지도 몰라요. 그래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을 조금은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현장에서든, 일상에서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더 큰 배우가 되더라도 순수한 제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했어요. 그게 제 연기의 중심이기도 하구요. 변하지 않는 게 제일 어렵겠지만, 꾸준히 스스로를 검열하고 앞으로 노력해 나가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고 이 글을 읽게 되면, 이불로 얼굴을 감싸고 연신 베개를 두드릴지도 몰라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보니 다시 글을 마주할 때면 음... 꽤나 부끄러울 것 같거든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차근히 배워가고 있는 새내기 배우지만, 따뜻하고 안온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양한 감정들을 선물하고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다고 느꼈던, 소심한 17살의 첫 연극을 잊지 않을게요.


앞으로도 그 마음으로 연기하겠습니다.


-


어떤 인물로 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지 괜스레 설레는 밤입니다.


또 만나요, 우리.


선재 업고 튀어와 태성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사실 여기까지가 적어두었던 이야기였어요.


오늘 마지막 방송을 하고, 그동안 쌓아둔 울컥했던 마음들을 뒤로한 채 제 마음을 조심스레 적어보아요. 제 인생에서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게 믿기질 않네요. 팬분들의 뜨거운 열기와 무대인사의 시간들이, 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이 얘기를 쓰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그냥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인 것만 같아요.


감사하다는 말 그 이상으로 말이에요.


이렇게 드라마를 애정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라는 작은 창구에서 꾹꾹 눌러 담아 적어봐요. 무대인사에서도 말했듯 제게 앞으로 이런 순간이 또 올까 싶을 만큼 영광이었고 최고로 벅찬 순간이었어요. 제게도 오래 추억하고 곱씹을 만한 예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희사항에게 이야기하는 말이 있어요.


“오래 보자. ”


이번에 새로 만나게 된 건희사항, 또 이 글을 봐주실 솔선수범 여러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오래오래 보아요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오래 연기하겠습니다.


-김태성, 송건희 올림-











 



서혜원 / 이현주 역




“오늘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방송이네요. 벌써 16화라니. 선업튀 못 보내. 현주 못 보내애애애!”














송지호 / 임금 역




"'선재 업고 튀어'는 작년부터 촬영하며 사계절을 다 함께 보낸 작품이다. 고생도 했지만, 행복했던 추억이 너무 많아서 오래도록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정말 좋은 선배님, 동료분들과 같이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고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 '선재 업고 튀어'에 캐스팅 해주신 윤종호, 김태엽 감독님, 좋은 글로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시은 작가님께도 감사하다"


"이 작품을 떠나보내 굉장히 아쉽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시청자분들도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임금이었다"











 



엔플라잉 이승협 / 백인혁 역




 "긴 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막방 단관에 모인 선업튀 배우들 



 


선업튀 가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립고 보고싶을 사람들 ㅠㅠㅠㅠ 

주조연 모두들 다 소중해 ㅠㅠ








헛헛한 마음을 솔선 웨딩사진으로 마무리~! 


 

 

 

 

 

 

 

 

 

 

 


둘이 넘넘넘 예쁘다 ㅠㅜ

솔선 평생 행복해야해~~!!

솔선 덕분에 행복했어~ 고마워!!! 




추천수35
반대수0
베플솔선재포에버|2024.05.29 14:04
두달이란 시간동안 매일 찾아오는 하루하루의 전부였던 드라마!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고 가슴 벅찼어!! 기억에는 잊어도 영혼에는 스며들 잊지않을 드라마 솔선재야 고마워!
베플ㅇㅇ|2024.05.31 01:38
김혜윤도 딱히 좋아하지 않고 남자배우도 모르고.. 제목도.. 뭐지 싶어서 ..남들 보라할때 이걸 왜 봐 하고 버텻는데; 두편만에..... 선재앓이 미친듯이 하는중.. 내 유툽은 이미 변우석으로 도배됌.. 김혜윤은 연기를 또 얼마나 잘하는지... ㅠㅠ ㅋㅋㅋ 제 현생 책임지세용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4.05.30 13:31
시즌2 순재 업고 튀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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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24.05.30 12:43
의견은 다양할 수 있지만, 행복한 기분으로 클릭하셨을 분들이 밑에 있는 악플부터 보면 속상하겠다 싶어 댓글 씁니다. 저는 행복했고 20부작, 30부작 이었으면 더 좋았을거예요 !
베플ㅇㅇ|2024.05.29 23:36
명작이 될 뻔 했는데 망작이 되어서 진짜 안타깝다. 1화부터 달린 나로서는 작가한테 분노가 치밀어 오름. 16화 영상 화보집도 아니고 물고 빨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만 보여주면 다야? 내용은 없어??? 애초에 명작인 척을 하질 말든가 ㅅㅂ 그럼 아예 발도 안 들였지. 다신 안 봄 이 작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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