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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왜이래 아니 내가 이상한거야?

쓰니3 |2024.06.12 12:58
조회 168 |추천 0

나는 3년동안 알고지낸 친구가 있어 근데 3년 지내는 기간 거의 2/3를 싸워서 냉전으로 지냈다 들어봐
나도 잘못이 없진 않는데 진짜 답답해서 죽을거 같아

상황 1
친구: 야 니네 집 가도 됨?
나: 어 뭐 지금 부모님 안계셔서 가능
친구: 오 ㅇㅋ 갈게
(오고 난뒤)
친구: 야 나 밥줘
나: ? 먹고 오든가 내가 니 식모냐
친구: 아 그럼 걍 니네 부모님 오실 때 저녁 얻어먹고 가야지

이런 상황 때문에 몇번이나 제돈으로 밥 챙겨 먹여서 보냈구요.. 저희집 냉장고나 안방 창고 같은곳을 아무런 문제 없단 듯이 열고 닫고 들어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솔직히 생리 현상은 어쩔수 없는데
터름하는걸 정말 안좋아해요 특히 소리내서 하고
웃으면서 넘기는거요 근데 자꾸 전화 걸어서 왜 전화했냐 하면 터름하고 끊고 자꾸 옆에서 꺽 꺽 거리니깐 그만하라고 말을해도 이건 생리 형상인데 어케 멈추냐고
오히려 너는 화장실도 안가고 소리도 안내냐고 타박합니다..

상황2
나: 이번에 영화 나왔다는데 볼까?
친구 : 좋아
나 : 내가 예매할게 입금해줘
친구 : 걍 내가 만나서 밥 살게
나 : ㅇㅋ

(만나서 영화 보고 난뒤)

나: 아 배고파 뭐먹을래?
친구: 아 야 나 엄마가 근처래서 가봐야겠다
나:? 그럼 돈이라도 보내줘
친구: 아 뭘 쩨쩨하게 그러냐 걍 나중에 만났을때 사줄게

지돈은 아깝고 제돈은 안 아까운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제일 빡치는거는
어떤 주제를 말하고 있다가 갑자기 뭐 얘기 하는거야? 묻는거 진짜 ㅈ같아요

나:운동할까
친구:좋네
나:뭐부터해보지
친구:뭐를?

이지랄를 쳐해서 말을 하기가 싫고
맨날 이거 서운해 저거 서운해 지랄하고
제가 한번은 기분이 너무 나쁘고 해서 장문으로 이러지 말아달라 너도 나한테 말할거 있음 해줘 라고 보냈더니
너는 뭐가 잘났니 거리면서 오히려 말 못하게 하고

ㅅㅂ 생각하니깐 더 _같은거 있다
ㅅㅂ 길거리에서 이상한 애니 노래 틀면서 쫒아오고
그래서 모른척 하고 가려고 하면 쟈기야~ 거리면서 붙어요 막 카드캡터체리 노래 들으면서 천명이 옵하.. 거리고 사람들 다 쳐다보는 서면에서 그 지랄을 쳐 하는데
분명히 쪽팔린다 니랑 안다닐거다 몇번 말했는데 눈치가 없는건지 아님 주변 의식을 못하는건지 베스킨라빈그 먹으러 갔는데 거기서 질풍가도를 쳐 틀지를 않나

진짜 짜증나는데.. 솔직히 말하면 친구가 얘밖에 없어요.. 그리고 또 이런것들만 빼면 좋은.. 친구는 아닌것 같구.. 아 저 얘네집 한번도 간적 없어요 부모님 란테도 인사드리겠다고 전에 걔네 부모님 생신때 화분들고 집 앞에 갔는데 ㅅㅂ 지가 전해주겠다고 걍 가져감 그래놓고 고맙다나 그런말도 없이 이번에 울엄마 생일인데 아무말도 없음 선물을 달라는게 아니라 좀 그냥 안부인사정도 할수이ㅛ는거 아니냐고

제발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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