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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로 고기집 밥상 엎은 와이프

ㅇㅇ |2024.06.14 13:23
조회 212,081 |추천 713
결혼3년차 부부입니다. 와이프랑 최근 이 문제로 다투다가
여기 글을 적고 누가 잘못인지 여쭙고싶어 글 적습니다.

일단 최근에 와이프가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예민한상태에서
제가 술약속이있어 새벽2 시쯤 들어갔습니다.
중학교 친구들과 한잔 했고 다음날 휴일이었습니다.
2시에 들어가서 눈치보며 씻지도 않고 조용히 잤고요
문제는 다음날부터 시작됩니다

기승전 술얘기로 끝나며 비꼬기 시작했고
저녁까지 계속 비꼬더라고요
너같은애는 결혼했으면 안됐다
그 시간까지 뭘 쳐먹고 다녔냐
누구랑 있었냐
니가 거짓말인지 내가 어떻게 아냐 등등 계속 반복되는
비꼼에 저도 화가나서 적당히하라 했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다가 저녁밥을 먹으러 집앞 고기집을 갔고
술한잔 먹으니 또 시비를 걸더라고요
그렇게먹고 술이 또 들어가냐 알콜중독이냐
여자랑못먹어서 아쉬워서 어떡하냐등등

제가 열받아서 넌 입이나 고기로 막아라 라고 한마디했고
갑자기 우당탕탕 소리나서 보니 고기집 테이블을 엎었더라고요 진짜 미치죠... 에휴 점원들 다 달려와서 무슨일이냐고
그릇이고 뭐고 바닥에 다 뒹굴고있고 앞에서 씩씩거리면서
눈 반쯤 뒤집혀서 쳐다보는데 진짜 더이상은안되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백번정도 사과 드리고 가게 나왔고
진짜 괴물이랑 사는거같아요....
이게맞는건가요? 너무 답답하고 어디디 말할곳이없습니다..
추천수713
반대수88
베플ㅇㅇ|2024.06.14 14:26
오...고깃집 테이블 보통 화로 들어가있거나 가스 연결돼있어서 되게 무거울텐데 아내분이 장사이신듯
베플ㅇㅇ|2024.06.14 17:00
당연히 이 행위만 놓고 보면 와이프가 잘못했죠 근데 본인이 원인제공한 행위는 자세히 안적어놓고 와이프 밥상 엎은것만 부각하는건 좀 그래요 술자리에서 연락이안됐거나 과거에 의심될만한 일을 하셨던거 아니에요?
베플ㅇㅇ|2024.06.14 13:26
자기집에서 저래도 욕먹는데 식당가서 저런다고? 걍 이혼하는게 나을듯.
베플개뿔|2024.06.14 15:25
와이프는 언어폭력도 하고 실제 폭력도 쓰는구만. 자료조사 잘해두고 이혼할때 제출해
찬반ㄴㄴ|2024.06.14 13:31 전체보기
둘 다 좀 적당히... 여성분도 생리전 증후군으로 예민해져 있다고 하루 종일 비꼬고 밥상 엎을 정도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쓰니님도 새벽 두시까지 술 마시고 들어와서 하루 종일 갈굼 당했으면 더러워서라도 그날 저녁엔 안마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술 좀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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