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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연애 후 다시 연애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발타자르 |2024.06.20 11:57
조회 232 |추천 0
제 연애사는 별거 없습니다.
22살 때 전역과 동시에 2살 어린 여자친구를 3년 만났는데
제가 사준 디카로 다른 남자와 노래방에서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찍혀서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붙잡았지만 이미 신뢰를 잃어버려서 헤어졌습니다.
그 후 후유증으로 1년 동안 여자를 기피하다가 26살 때 길가던 여성분이 너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서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여성분이 한국말이 서툴렀습니다. 알고보니 중국에서 유학을 온 2살 어린 사람이었고 제가 3개월동안 쫓아다니면서 데쉬를 한 끝에 사귀어 33살까지 7년을 연애 했습니다. 당연히 이 여자와 결혼 생각까지 했구요. 아버지와 어머니께도 연애 초반부터 중국 여자와 연애하고 있다고 이미 말씀드린터라 이제는 결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여자친구네 부모님께 허락을 맡으러 가서 단 한번에 허락을 맡고 저희 부모님께 허락을 맡으러 갔는데 노발대발하시면서 여자친구 앞에서 반대를 하시더라고요
그때당시 여자친구는 그 일로 충격을 먹고 자기는 중국에서 이런 대접을 받아보지 못했다며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차별받고 하대받는 결혼식은 할 수 없다며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였고 저도 부모님이 밉기도하고 그때당시 여자친구한테도 미안한 감정에 여자가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33살부터 37살때까지 여자를 기피했습니다.

이제 제 나이 37살이구요 그 중국 여성분의 지인을 만나보니 이제 그 사람도 4년의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제 자신도 용서하고 부모님도 용서하고 저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려고 소개팅에 나갔습니다. 

소개팅을 2번 했구요 2번다 5번 만나서 차였습니다. 제가 남자로 느껴지지않고 그냥 좋은 오빠로만 느껴져서 오빠동생 사이로 남고 싶다고 그랬습니다. 

이제 소개팅으로는 승산이 없어서 제가 직접 제 사랑을 찾아 떠나보려는데요 어떤 취미생활이나 어딜 가야 여성분과 연이 닿을 수 있는지 연애 고수님들 이 장기연애만 해본 초짜 예비 사랑꾼에게 조언을 해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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