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퇴하는 쓰니
쓰니
|2024.06.21 23:26
조회 245 |추천 1
우선 제 상황을 얘기하자면 작년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다 심각하게 우울해져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가 경찰하고 교육청? 쪽에서 사람들까지 올정도로 심각했었지만 딱히 걔네들을 학폭에 신고하진 않았어요 제 의지로요.. 이유는 저도 그애들에게 욕설을 사용했었고 걔네들이 제가 학폭신고하면 자기들도 신고하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이였어요 사실 제 특성상 반응이 좋거든요. 그니까 말하자면 남들은 건들였을때 5 정도에 반응을 한다면 저는 그 반응에 배가 되는 반응을 하고 무시를 안하기도 해요 주변사람들은 무시를 하라고 허지만 그게 저는 잘안되요 그래서 초등학교때 부터 위클래스나 상담같은곳에서 이문제로 치료를 하려고 했고 이문제 때문에 주변에는 애들이 많았지만 항상 괴롭힘? 장난을 받았던거 같아요.. 그니까 말하자면 거의 7~8년동안 애들은 제가 반응이 재밌다는 이유로 때리거나 심한말들을 했어요 저는 장난인거 알고 그리고 만약 장난을 안받아주면 제 주변에 있는 애들이 다 떠날까봐 무서워서 싫어도 웃으면서 받아줬고 그결과 저는 집에서 밖으로 나가지도 않는 방구석 폐인이 되어버렸어요.. 작년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뒤로 정신과를 다녔고 우울증과 불면증 ADHD,공황장애하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기에 정말 3달동안 밖을나가도 사람있는곳은 피해다니고 정말 나가지 않았어요. 밖에서 발작이 적도 있었고요. 과호흡까지 와서 숨이 안쉬어져서 부모님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치만 정신과를 꾸준히 다닌 결과 대안학교를 다니며 점차 나아진것 같았기에 학교를 옮겨 새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제 성향때문에 아이들은 저를 괴롭혔고 결국엔 지금 학교를 나가지않고있습니다. 다닌지 2달도 안되서요. 학교를 간게 제 선택이긴하지만 초등학교때 부터 만난 담임 선생님들은 제가 괴롭힘을 당하는걸 알면서도 제가 괴롭힘에 대응해서 그아이랑 싸우면 상황을 보지않고 저만 문제아로 생각하는 선생님들도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다 무서웠고 학교란 공간 자체가 저에겐 좋은기억이 없었어요. 초등학교때도 중학교때도 애들한테 둘러싸여서 맞거나 괴롭힘을 당했으니까요. 가장 큰 기억은 초등학교때 남자애들에게 둘러싸여 발로 맞은 기억이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명치를 맞았다거나 갑자기 등을 쎄게 맞는다거나 머리를 때린다거나 발을 건다거나 어깨방을 치고 간다던가 부모님을 욕을 한다던가.. 이게 다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2학년때 까지 있었던 일들입니다. 그 외에도 많구요.. 제가 바보같운건 알지만 저런일을 당해도 부모님한테 얘기조차 꺼내지않고 혼자서 저건 장난일꺼야 내가 참아야해 이런 마음으로 살다보니 결국엔 이지경입니다. 지금도 밖에 나가기 무섭고 또랴룰 마주칠게 두려워 나갈땐 긴팔 긴바지에 모자까지 쓰고 항상 어둑한 밤에만 나갑니다. 작년에는 밥을 먹으면 항상 체해서 소화제하고 손따는건 기본이었고요.. 지금은 학교 자퇴를 하려고 합니다.. 쓰다보니 너무 많이 써버렸네요.. 솔직히 저도 지금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다 가식덩어리처럼 느껴지고 역겨워요... 제가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