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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된 사랑하는 아이...보내야하나..리플부탁...

머저리 |2004.03.17 01:12
조회 1,502 |추천 0

결혼 반대끝에 태어난 사랑하는내 아들

걸리면 안된다며 내호적에 실어놓자던 남편

헤어지게 되자 달란다...시아버지 아들인줄 아시고 얼씨구 절씨구~

남편이랑 살고싶으면 전남편 아이들 버리라시는 시아버지

둘다 한번실패...두번째만남 실패위기

차라리 이렇게 쉽게 끝낼꺼면 애들 같이 키우자는 말이나 말지...

이렇게 헤어질바엔 안낳걸...때늦은 후회

당장 호적 내노으란다

애를 줘야하나...힘들어도 내가 키우면 안되나...

형님내 아들없다고 그쪽으로 실으면 좋겠다는 어이없는 시아버지 형님 형수

사람이 아닌것같다

어제 새벽에 술사들고 찾아와 얘기할때 같이 살고 싶어 하더니만

잠자리를 청해 싫다했다.

그러고 헤어지면 난 뭔가...

오늘 오후 전화해서 호적 빨리 바꿔달란다

어젠뭔가...이런 개XX가 날 가지고 노나.

단지 여자가 그리워서 그런건가?

오후에 찾아와서 아버지한테 한번 말씀드려본단다

안되면 말구란식으로...날 아직 사랑한단다..진심일까???

아버지말씀 거역하고 끝까지 지켜줄수 있으면 몰라도 그렇지못하면

차라리 말씀드리지 말라했다. 내가 더 비참해 지니까.

알았다 한다..더러워서

아들이라 좋단다

이혼을 해도 나와다르단다

신랑은 혼자이고 너같은X은 애가 있으니 처지가 다르단다

물론 이해한다.

배속에 있는 아이는 어카냐하니 필요 없으니 지우란다

지금은 아들이라 좋단다

기회를 준다한다. 전남편 아이들을 버린다면...

미친것들아닌가..

지내도 애를 호적에 올리면 나랑 뭐가 다르단 말인가?

어짜피 애딸린 이혼남인걸 ... 왜그걸 모른단말인가...

답답하다. 내일 데려간다한다

잠이 오지 않는다.

서럽고 분하고 두럽다

후회한다

차라리 친구로 남아있을걸...

친구로 지낸지 9년이나 됐는데

서로를 더 이해할수 있을것같았는데

모든걸 잃어버린것같다

남편을 잃은건 문제도 아니다

아이때문에...흐흐흐(흐느끼며...)

우린 혼인신고도 안했다

아이는 한달에 두번 보여준단다

둘째 넷째

이유인즉 지가 일해야 하니까 볼사람이 없단다

한달에 4번은 안된단다. 첫째 셋째는 지가 쉬니 본단다

형수한테 맡긴단걸 절대 반대했다

아주 나쁜X이라 그것만은 절대 안된다고

알았다한다

하지만 지금 호적받기 위해 무조건 알았다하는건 아닐런지...

의심스럽다

이혼한게 아니라 소박맞은걸꺼라던 시누이

신랑잡아먹었다(힘들다며 자살)

속이다 시원하다

 

 

여러분 어카면 좋노..

리플마니 부탁해요...위로와 함께...

오늘은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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