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생 어떡하지

쓰니 |2024.06.29 19:50
조회 140 |추천 0

고민이 생겨서 여기다 쓸게

난 중2 학생이야. 난 진짜 공부를 못 하거든? 처음부터 못한 건 아니고 코로나 터진 이후 초등학교 안 가고 줌 수업 하니까 맨날 게임만 했댔어.. 그래서 3학년때 까지 80점 이었던 내가 지금은 20점 이야. 30점도 될까 말까 하고. 시계도 못봐. 이번 중간 평균은 25? 정도됨..

공부 자극 받는 영상도 많이 보는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귀찮아.. 공부에 관심은 많은데 특히 수학이.너무 어려워.. 국어는 공부 안 해도 4~50점은 되는데 수학은 학원 다녀도 10~20점 이야.. 부모님도 부끄럽다 하시고..

지금은 수학학원 끊었는데 내가 다녔던 수학학원이 진짜 미쳤어. 질문도 못 하게 하고 말 조금 하면 30분 동안 질문 대답 안 한다 하고. 이정도는 약한거야. 우리 엄마가 뇌경색으로 죽을뻔 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살아계시거든? 근데 학원쌤은 우리 엄마가 아프다고 뭐라 하시고.. 네 어머님 이라고 안 부르고 니엄마 라고 부르셨어. 그리고 우리 엄마가 아픈 건 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 한테도 말 안 한 건데 친구 있는데 대놓고 니엄마 아프잖아. 난 다 알아.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 그러면서 우리 부모님 얘기 다 하고.. 그래서 스트레스 겁나 쌓이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

이 일로 공부 하는게 더 싫어졌고 그 쌤이 너무 미워.. 이 사실은 아직 엄마한테도 말 안했는데.

난 엄마아빠랑 너무 친해서 진지한 얘기는 너무 부담스러워. 그래사 공부 하기 너무 싫다고 말을 못하겠어..

그리고 내가 생각해본 건데 나 ADHD 같아. 수업 집중도 안 되고 맨날 수업시간에 딴 거 할 생각만 하고..

제발 나 좀 살려줘 나도 애들처럼 공브 잘 해서 대학교도 가고 고등학교도 가고싶어

내 친구들은 나 공브 못 한다고 대학 못간다고 간다해도 시골로 가게 될거라고 그러더라..

난 이미 인간관계도 망했고 공부도 망했어 한마디로 인생이 무너진것 같아. 친구들 많긴 많은데 진정한 친구가 한명도 없어. 나 어떡해?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