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한심했고 한탄할 처지도 아니라고 생각함
다음부터 두 번 다시 이런 멍청한 잘못 안 하기로 다짐했음..
본론..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일본 남자애랑 랜덤(익명)채팅앱에서 통화를 하게 됐음 그앱이 둘다 마침 있어서 하게됐고
같이 게임하고 재밌게 얘기하고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는 나도 보여달라고 해서.. 너무 멍청했지만 새벽이고 판단력도 흐려져서 그러려니 하고 보냈음
다행히도 코랑 입은 가려졌고 얼굴 특징은 잡기 힘들만하게 머리카락이 정돈된 사진이었음..
근데 그러다 갑자기 지가 대mㅏ초를 피운다 학교를 그만뒀다 하길래 정말 당황함..
이 나이도 덜처먹은놈이 (나보다 한두살어림)뭐라는거지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늦게 전화를 끊음.
재빨리 차단하고 신고했는데 날 이미 차단했더라고.. 게임안에서도 날 이미 차단함
그 때부터 가슴이 철렁했음
몸 사진도 보내라는거 개소리말라고 컷했고 학과 나이 빼고는 알려준 거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한심하고 미련하더라..
평소에 랜챗같은거 절대 안하고 게임에서 만나도 그 안에서 친구맺는 정도로 끝냈는데 이 정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대체 지 사진까지 까서 남의 사진받고 차단한 심리가 뭔지 신종 범죄인지 무섭긴 함.. 그냥 골빈ㅅㄲ같기도한데
사실 여자는 다 지루하다 이지랄하고 성희롱 비슷한 꼴깝싸던놈이라 지 하던 평소처럼 날 장난감을 대하듯 했겠구나 싶고 말긴한데, 두려운 것도 좀 있음..
고작 코랑 입 가린 얼굴사진 하나 보냈는데 이렇게 무서울 줄 몰랐어 다들 조심해
악용될까 두렵기도 하다.. 다음부턴 정말 조심하고 반성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