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사 버전
누구든 맘대로 밀어올리셔요..
저는 정말 하나의 시기심과 억하심정 없이
기쁜 마음으로 동료와 후배들의 성공을 빕니다..
하지만.. 보스를 밀어올리는 건 또한 저라는 것도 기억해주셔요 ㅎ
잘 올려드렸는데.. 다시 내려오신 건지 아직 잘 계신건지..
제 걱정이나 하면 되는데.. 걱정입니다..
2. 스승님 버전
스승의 높으신 은혜와 가르침은
지난날부터 벅차게 알아왔으나
지친 몸과 마음이 견문을 넓히는데는 옹졸한 듯 합니다
왜 더 자라지 못하느냐 책망하지 마시고
들꽃과 강물을 보는 눈길에 배움이 있겠거니 생각해주세요.
3. 인연 버전
가까이 데려다 부르지 않으셔도 모조리 기억해요.
다만 이또한 흘러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