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무개념 사장 밑에서 일 한 후기

쓰니 |2024.07.25 15:17
조회 265 |추천 0
성남의 한 애견유치원에서 알바함
처음에 훈련도 한다는 식으로 공고되었음
애견 훈련배워 볼 생각으로 지원 후 일함

1. 알바생이 인수인계 해줌 (원장한테 인수인계 받은 거 하나도 없음, 실수하면 혼냄, 말 안 해주고 왜 안 했냐함)
2. 오픈 알바생 1명 (출근하다가 엘베 갇혀서 6분 늦었는데 뭐라 함, 다른 알바생 올때까지 4-5시간 동안 화장실 가는 거 눈치봐야함, 아파도 원장은 멀리 다른 지역 살아서 책임지고 와야함)
3. 피부병 생김 (동물병원 오래 일할때도 안 생겼던 곰팡이 피부병 생김, 현재 다른 강아지도 귀랑 생식기에 피부병 생김, 원장은 우리 유치원에서 옮은 거 아니라고 원래 그랬다고 함)
4. 본인 사업장에 뭐가 있고 없고 모름 알바생이 못 찾는다고 탓함 (일주일에 1번 또는 아예 안 나옴, 유치원 상황 모름)
5. 입질하는 강아지 그냥 받음 (입질하고 사나운 강아지 계속 받음, 가둬두면 풀어놓으라고 함, 결국 물림사고 일어남, 우리 유치원 강아지들은 안 무는데 ~ 시전 알바생이 부주의했다고 함, 가두면 풀어놓으라는데 입질하는 강아지 어케 케어함? 알바생들은 훈련사 자격증도 없음)
6. 훈련사인 척 함 (가게에 걸어놓은 자격증들 다 무료강의 듣고 돈 만 주면 상장이랑 자격증 주는 것들임)
7. 문제행동 심한 강아지 계속 받음 (본인이 훈련사인데 우리한테 이렇게 저렇게 훈련 해라 시킴, 본인은 유치원 안 나오니까 훈련 안 시킴, 너무 짖어서 다른 강아지들이랑 알바생들 피해 많이 봄)
8. 훈련하는 유치원인 척 하는데 그냥 방치 (훈련 1도 안 함, 노는 영상만 찍으라함, 강아지들끼리 안 놀고 낮잠자면 뭐라함)
9. 결과적으로 이런 것들 못 버텨서 4명 중 3명 동시 퇴사

이런 것 말고도 말투 하나하나 이런 불쌍한 사람도 있구나
생각 드는게 많았음

다들 알바나 직장 잘 구하시길,,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