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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계절"…현아용준형→민경훈, 올 가을 인생 2막 여는 들[이슈S]

쓰니 |2024.07.25 20:18
조회 90 |추천 0

 ▲ 현아, 용준형, 조세호, 민경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DB, K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올 가을 많은 톱스타들이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 2막을 새롭게 연다.

'아이돌 부부'가 되는 현아-용준형을 비롯해 조세호, 하니-양재웅, '개그맨 부부' 김해준-김승혜, 송지은-박위, 민경훈 등이 결혼식을 올린다.

먼저 2022년 6월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하니(안희연)와 양재웅이 오는 9월 결혼한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하니는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후 SNS는 물론 각종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하니는 지난해 11월 999일 기념해 양재웅과 함께 찍은 '달달'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양재웅은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나랑 결혼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어봤었는데, 그땐 하니가 '누구의 아내로 사는 게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라며 "그래서 결혼 이야기를 안 꺼내고 1년 정도 만났는데, 대화 중에 갑자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했다. 고맙기도 하고 멋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 하니(왼쪽), 양재웅. ⓒ곽혜미 기자▲ 송지은(왼쪽), 박위. 출처| 송지은 SNS

이어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중인 것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위라클'을 통해 열애 과정을 밝히고,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월 두 사람은 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결혼 날짜를 직접 알렸고,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서 송지은은 "나 조금씩 실감난다. 내가 원래 결혼하는 거에 대해서 실감이 진짜 안났는데 얼마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는데 묘하게 실감이 나더라"라며 "이걸 입은 내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된다"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박위 역시 "나는 우리 미래가 진짜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행복이 다른 게 아니라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현아(왼쪽), 용준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DB

현아와 용준형은 공개 열애 1년도 채 되지 않아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도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함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용준형은 열애를 발표하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현아는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용준형에 대해 "난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국내외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조세호 ⓒ곽혜미 기자

조세호는 10월 20일 9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조세호의 연인이자 예비신부는 1991년생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1982년생인 조세호보다 9세 어리다.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된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조세호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조세호는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다시 한번 전하기도 했다.

▲ 김해준(왼쪽) 김승혜. ⓒ곽혜미 기자, 메타코미디

'개그맨 부부'가 되는 김해준과 김승혜도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와 관련해 김해준의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김해준과 김승혜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987년 동갑내기 개그맨이지만, 데뷔는 10년 넘게 먼저 데뷔한 김승혜가 선배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김해준과 '비즈니스 커플'로 활약한 이은지는 자신이 진행 중인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개그맨 커플이 또 탄생했다. 21호? 대박이다. 아마 해준 오빠 핸드폰이 난리가 났을텐데, 방송 끝나고 연락해 봐야겠다"라며 "썸, 비즈니스 커플로 활약해서 오빠 덕분에 한때 돈을 많이 벌었다. 내가 사회를 볼 수 있을지 물어보겠다. 축하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경훈. 제공| KBS

가수 민경훈도 오는 11월 결혼한다. 그의 예비 신부는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민경훈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직접 결혼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라며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경훈은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11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경훈은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 출연진들과 관계자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축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혜원 기자(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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