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클럽 방문 인정 후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템페스트 화랑이 결국 팀을 떠난다.
11일 그룹 템페스트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TEMPEST와 화랑의 향후 활동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TEMPEST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화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TEMPEST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앞서 화랑은 영상통화 팬사인회 도중 클럽 방문을 인정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적인 사생활 의혹도 제기되었고, 이후 소속사는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였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지난 3월 미니 5집 발매 전 잠정 활동 중단에 돌입했던 화랑은 이로써 약 5개월 만에 팀을 탈퇴하게 됐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