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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강아지를 몰래 키우는거 같아요

조언구함 |2024.08.13 18:41
조회 101,563 |추천 252
살던아파트 전세주고 저는 다른지역 아파트로 전세들어와있어요.
오늘 살던아파트 근처에서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우리세입자가 웬강아지를 산책시키는걸 봤어요.
카페에서 커비 마시다가 봤는데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나중에 안키운척 발뺌할까봐 곧장나가서 불렀습니다.
계약할때 강아지 고양이 금지시켰뒀었고 애완동물 안됨을 말로도 했었고 분명히 동물 안키운다고 들었었어요.
혹시 ㅇㅇ호 세입자분 아니시냐고 말걸었더니 화들짝 놀라시더라구요. 강아지 키우시는거냐고 물어보니 잠깐 맡아주고 있는거라더군요.
잠깐도 안된다 계약할때도 말씀드렸지 않냐했더니 죄송합니다라고만 말씀하시며 갈려고 하시더라구요
저보다는 더 연배가 있으신 아주머니신데 제 느낌상에는 본인 강아지인거 같았지만 잠깐 맡아주는거라는 말에 할수없이 강아지 키우지 마시라고만 말하고 보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뭔가 확인이 필요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무작정 집에 찾아가서 확인하겠다 할수도 없구요(집주인이 집좀 확인하겠다 하면 대부분 세입자는 허용해주지만 거절하면 어쩔수없는거라대요)
제 느낌에는 세입자분이 키우는 강아지인거 같거든요
만약 세입자의 강아지라면 나중에 전세기간 끝나고 집 확인하러는 가겠지만 그때가서 강아지가 망가뜨린거나 냄새밴것들 등등 어떻게 청구할수 있을까요?
강아지 냄새가 밴다거나 털같은건 쉽게 없어지는것도 아니기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제가 살면서 깨끗하게 관리한 아파트라서 저는 잠깐이라도 동물이 들어와서 사는건 싫습니다..
자꾸 잠깐만 맡아주는거라고 강조를 하셔서 그냥 보내드리긴했는데 그 잠깐이 얼만지도 모르겠고 그냥 원상복구 해야된다고 말해야하나요?
나중에 청소비 같은거 청구할때 세입자가 거부할거 같고 트러블 생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거 같아요.
집 세준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옵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252
반대수64
베플ㅇㅇ|2024.08.13 19:32
아파트면 옆집에 얘기해보세요 저는 케익이랑 과일사들고 몰래가서 옆집분께 혹시 개데리고 산책가거나 개가 짖는거 녹음하거나 사진찍을수 있는지 부탁드렸고 안그래도 옆집분이 그거때매 스트레스받았다고 적극도와주겠다하셔서 증거자료 확보하고 계약해지했어요 저는 강아지 고양이 포함 털달린 동물 일체 안된다고 일방 계약해지라고 계약서에 특약박아뒀었어요 강아지 오줌스며들었다고 마루교체랑 냄새제거 특수청소비용까지 받아냈었어요
베플남자ㅇㅇ|2024.08.13 20:29
계약위반사항을 확인하기위한 방문은 가능합니다. 빨리 해결하세요. 개비린내 벽에 베겨버리면 도배장판 새로하고 이사청소 빡세게해도 소용없습니다. 다시 올라와요. 개키우는 사람들은 그 냄새에 적응되서 모르지만 아닌 사람들은 바로 느낍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반려동물 금지하는겁니다. 계약사항위반시 조기퇴거및 그에대한 각종 비용또한 청구하세요. 웬만한 계약서에는 그런 조항 다들어있을거니까 계약서 확인해보세요. 계약이란건 무서운건데 개키우는 사람들은 가볍게 무시하는 경우가있더군요. 전 fm대로 다 제하고 내보냈어요
베플남자K|2024.08.13 18:54
보증금 돌려주기 전에 집 확인 꼼꼼히 하고 원상복구 견적 금액만큼 제하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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