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친은 2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올해 처음 봤을때부터 서로가 한눈에 반했고 바로 사귀었어요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하고 조심하는 흔히말하는 “썸”타는 기간없이 급하게 사귄만큼
서로를 잘 모르고 사귀게 되다보니 5월에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헤어지게 되었고.
다시 7월에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남친이 자꾸 저보고 10월1일이 생일이니, 애플워치 울트라3를 사달라고 합니다. 그게 100~120만원 선이라 좀 과한것 같았지만, 우리가 만나고 나서 남친의 첫 생일이라 사줄 의향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친한테 선물 받아본적도 없고 바란적도 없어요)
그러면서 제가 장난으로 6월 24일이 내생일이었는데 그때 헤어졌어서 난 선물은커녕 축하도 못받았다. 그러니 대신 베스킨라빈스 2층케잌은 어떠냐 하면서 울트라3 출시일을 검색 해보고있었어요 .
그랬더니 대뜸
계산적인 인간. 꺼져라고 하길래 장난인줄알고. 엇 너 비난하면 그마저도 얄짤없다. 하니깐
걍 필요가 없대요. 남친이 말하길 너같이 말하는 인간 젤 뭐같담서 걍 사주지말고 니 살림에 보태라. 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이렇게까지 나한테 빈정상해할 대화인가. 서러움이 폭팔하더라고요.
상황이야 어찌되었던, 내 생일은 축하도 못받고 지나갔는데, 너무 당연하게 비싼 생일 선물을 요구하는게 어이가 없어 장난좀 쳤더니, 눈뒤집혀서 화를 버럭버럭 내는데, 이게 꺼지란 말을 들을정도로 화낼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