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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플레이션??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고물가

키퍼 |2024.08.21 15:19
조회 39 |추천 0

물가가 오르는 이유도 정말 여러가지네요. 기후변화로 인해 유발되는 물가폭등, 히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SNS 키퍼




여름철은 신선 채소값이 저렴하고 난방비가 들지 않아 생활비가 적게 드는 계절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에어콘이 없으면 활동이 어렵고 그만큼 전기료도 부과되기 때문에 겨울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할 수없게 되었습니다.

오이나 부추, 가지, 풋고추 같은 대표적인 여름채소들도 가격이 무척 저렴했었는데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죠. 얼마전 한 식당을 방문했는데 오이 가격이 8배가 올랐다며 사장님이 장사를 안하는게 남는 거라며 푸념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정말인가 싶었는데 수퍼에서 오이 3개에 5990원 찍힌걸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한달 전엔 6개 들이 한봉지를 3000원에 산 적이 있거든요. 그뿐인가요? 수박이나 복숭아 같은 여름 과일도 너무 비싸서 사먹기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한주 만에 부추·상추값 2배…치솟는 밥상 물가 | 한국경제 (hankyung.com)


기사에 나온 내용보다 실제가 더 비싼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파나 고구마, 양배추, 무우 같은 경우도 등락은 있지만 쉽사리 손길이 갈만큼 저렴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물가를 떨어뜨리는 방법은 간단할 수 있어요. 비싸면 먹지 않는거죠. 하지만 이런 무식한 방법을 일방적으로 권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다소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다들 물가가 비싸다고 불평하면서도 대개는 가격을 수용하고 지불한다는 겁니다. 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비결(?)이 가격 저항이 크지 않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할 정도입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허리띠를 졸라매냐고 하실지 몰라도 물가는 수요가 떨어지고 소비자들이 외면하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키퍼의 이웃님들 중에도 식비를 일정 금액 정하고 저렴한 식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을 집밥으로 해드시는 내용을 포스팅에 올리는분들이 몇분 계세요.

정말 멋진 일이죠. 이런 이웃님들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포스팅을 읽을 때마다 혼자 읽기 아깝고 삶의 지혜를 서로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문가의 말보다도 실증적인 조언이 삶에 훨씬 도움이 되니까요.

올해는 추석이 9월이라 폭염 뒤 추석으로 이어지는 기간동안 물가가 떨어지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래 두고 사용할 물품들은 저렴할 때 미리미리 구매하셔서 고물가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Keeper 서비스에 알뜰족을 위한 커뮤니티만큼은 반드시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서로의 노하우와 실천기를 공유하면 무엇보다 좋은 지혜서가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입추, 말복이 지나면 뜨거운 여름도 한풀 꺾인다는데 며칠 안남았습니다. ^^


[만파식적] 히트플레이션 | 서울경제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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