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랑 아빠랑 같이 국밥집을 하시는데 나도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해
오픈한지 3개월밖에 안됐거든 근데 3개월 정도 했으면 이제 실수가 없어야 하는데
참다참다 오늘 고모 개짓거리 떄문에 너무 화나서 쌍욕 박았는데 이거 합법이야?
고모가 한 잘못
1. 주문 받은 테이블 맨날 잘못 찍어서 결제할때마다 혼동줌
2. 주방에서 일할때 장갑 절대 안끼고 내가 장갑끼라고 주니까 집어 던짐
3. 국밥이라서 밥 항상 같이 나가야 하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밥도 안해놓음
4. 무더운 날씨에 손님들 계신데도 전기세 아낀다고 에어컨 다 꺼버림
5. 손님 계시는데 테이블에 앉고 발 만지면서 티비봄
6. 메뉴 2개 들어오면 전자레인지가 2개니까 1개씩 넣고 두개 동시에 하면 되는데 전자렌지 1개 돌리고 꺼내고 1개 더 돌림
7. 튀김 주문 들어오면 바로 해야되는데 전기세 아낀다고 튀김기 예열 안해놔서 항상 손님 국밥 다 드시고 튀김 나옴
8. 수도세랑 가스비 아낀다고 설거지도 뜨거운 물로 안해서 항상 그릇이 지저분함
9. 일요일 휴무고 매출도 안나오는데 자기 집이랑 1분도 안되는 거리니까 아빠 몰래 출근해서 가게 문열고
오히려 수익 마이너스 내고 자기 친구랑 가게에서 술쳐먹고 뒷정리도 안하고 가서 다음 날에 테이블 다 어질러져있고
음식도 다 상함
10. 반찬통 같은거 고모 없을때 몰래 소독했더니 자기 없을 때 몰래 소독했냐고 화냄
11. 반찬통 뚜껑 안닫아서 김치에서 벌레 나옴
12. 주문 2개 들어왔는데 1개만 만들어놓고 까먹어서 주문한거 못먹은 손님 많음
13. 컵을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데 손님이 쓴 종이컵을 안버리고 재활용함
이외에도 생각 날때마다 수정해서 더 쓸 수도 있어
근데 저걸 다 한번씩만 한게 아니고 3개월 동안 최소 3번 이상했던 행동들이야
오늘도 손님들 밥 부족해서 내가 밥 하라고 했는데 안해놔서 손님 몇분은 햇반 먹어야 했고
손님한테 햇반을 드려야하는 상황 자체가 3번이나 일어난게 화가나서 고모한테 화냈거든
근데 고모가 나보고 못하겠으면 그만두라길래 니가 일을 못하는데 왜 내가 나가 미친년아 하면서
쌍욕 퍼부었어 우리 고모 어떻게 생각하니.. 진짜 고모 쫓아내고 싶어
우리 아빠도 고모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보는 내가 더 괴로워
그런데도 나랑 아빠가 노력하니까 장사 자
우리 고모 나이 많아서 이제 성격도 못고치고 고집도 안꺾이는데 어떡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