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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캠 나온 딸이랑 저랑 자꾸 갖다붙이는 아주머니..

ㅇㅇ |2024.09.07 19:42
조회 86,036 |추천 339


새벽반 수영을 취미로 다니고 있는데
같이 수강하는 한 아주머니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홍대 미대 서울캠 졸업했는데
같이 수강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직업이나 출신학교를 물어보세요.
굳이 개인정보 오픈하고싶지 않아서 대충 얼버무리는데
어떻게 된건지 어느날 제 출신학교가 소문이 났더라고요.
전 정말 한번도 말한적이 없는데 의아하긴하지만
다들 알게됐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넘겼어요.

그런데 한 아주머니께서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우리 딸도 홍대미댄데 동문이네~~~^^전공이 뭐야?"
하셔서 제 전공 말씀드렸더니 따님 전공도 말씀해주셨는데
조치원캠퍼스에 있는 과더라구요.

굳이 캠퍼스 다르다고 짚고넘어가고 싶진 않아서
넘어갔는데
그 후로도 심심하면
"우리딸이 ㅇㅇ씨랑 동문이잖아 홍대미대!^^" 하고
큰소리로 자랑하고 다니세요.
아주머니들 사이에서만 잡담식으로 그러면 별 상관안하려고 했는데

자꾸 제가 자기 딸을 챙겨주길 바라세요
동문인데~~만나서 조언도 하고 좀 해줘요^^
같은 홍대미댄데 친하게 지내봐^^
우리 딸도 홍대미대 다녀서 자기 부모님 맘 알거같아^^
이런식이요.


굳이 아주머니든 따님이든 따로 만나고 싶지도 않고
굳이 캠퍼스 운운하며 민망함 드리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실 이러다 저까지 조치원캠 나온걸로 오해받을까봐 거슬리는 면도 있어요)
추천수339
반대수19
베플ㅇㅇ|2024.09.08 00:36
저랑 캠퍼스가 달라서 잘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서울이랑 지방은 좀 다르잖아요. 지방쪽은 저도 아예 몰라서요~ 하시면될듯.
베플ㅡㅡ|2024.09.07 19:51
ㅋㅋ 동문은 동문이죠. 근데 정작 그 딸네미는 그러고다니는 엄마가 쪽팔릴듯 ㅋㅋ 어차피 한철 보고 말 동네 아주머니들인데 유하게 넘기세요. 뭐 저라면 지방캠퍼스와는 교육과정이 많이 달라서 제가 조언해드릴 게 없어요, 따님 알아서 잘 할거에요 정도는 지를듯.
베플남자유다희|2024.09.08 11:38
어쩌면 그 엄마는 본캠과 지방캠에 대한 구별을 모를 수도 있음
베플ㅁㅁ|2024.09.07 19:45
시간을 옮기셔야.. 그리고 애초에 묻는 것도 실례지만, 일일히 솔직하게 대답하는거 위험해요.. 개인정보는 스스로 보호해야지요.
베플ㅇㅇ|2024.09.08 11:27
수영하는데서 베플처럼 행동하면 바로 싸가지 없다고 소문날듯..
찬반ㅇㅇ|2024.09.08 14:12 전체보기
베댓들 개못됐다.. 스트레스 받을 순 있어도 아줌마가 캠 분간 못할수도 있고 딸 자랑 하고 싶을 수도 있자너 걍 길게 대꾸 하지 말고 넘기면 되지 뭔 저리 길게 대사까지 써가며 꼽을 주라고 염병… 다들 사회성이란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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