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사는데 할아버지는 낮에 일가셔서 나 일이나 학교 안갈땐 할머니랑 단둘이 집에 있는데(나 03인데 10대판있어서 ㅈㅅ ㅠ) 요즘 낮에 너무 더워서 거실에 에어컨 켜둘때 샤워하고 나오면 속옷만 입고 나와있을때 있는데 자꾸 안보는척하면서 뚫어져라 쳐다봄 진짜 너무 극혐임…
싫어서 방 들어가면 방 청소 내가해서 청소할것도 없는데 청소해줄려고 들어오는척까지 해가면서 쳐다보거나 문틈으로 몰래 쳐다보기까지함 아니 아무리 가족이라도 개소름돋지않음???
옛날에도 그랬는데 싫어서 아예 문을 닫고 방에 들어갔는데 이번여름은 진짜 날씨가 날씨답지도 않고 에어컨 틀어도 28도 이렇게만 해두니까 이 시간대엔 이럴수밖에없는디 자꾸 저럼… 말하면 또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뭐어떻냐 같은 여잔데 애가 이상하다하면서 내탓할꺼 뻔해서 걍 참는데 진짜 소름돋아 뭔 심리인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