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반에 4살 많은 언니가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언니도 같은 학교를 졸업했었는지 다른반 체육쌤이
그 친구가 불편해할 정도로 놀려서 그 선생님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요
이번년에 제 동생도 저희 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그 체육 쌤 담당 반이 되어서 혹시나 동생도 같은 이유로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여 학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걱정을 안고 새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입학 첫날부터 제 동생은 제가 걱정하던 일은 아니었지만
다른 이유로 그 선생님에게 찍혀 울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동생 말로는 수업 종이 친줄 모르고 패드로 영상을 보다
선생님이 들어와 바로 끄다가 혼났다고 했습니다)
당시에 제가 들었을때 제 동생이 잘못하여 찍힌것이 맞는지라
동생에겐 그 행동은 내가 잘못한게 맞다고 지적 하였으나
신입생인 동생에게 했던 선생님의 자신은 학생을 때린다는
폭언과 수업 시간 내내 혼냈다는 얘길 듣고
조금 정도가 심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물론 잘못한게 맞고 그에 대해 혼나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동생이 얘기하며 내용이 과장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수업 후에 선생님께서 애들 앞에서 혼낸것에 대해
선생님께서도 사과 하시고 동생도 다시 사과하며
그 선생님과 별탈없이 학교 생활을 잘 하는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동생에게 언니가 없냐고 물어봤다는
말에 동생이 없다고 대답 했다는 얘길 듣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에대해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저희 학교 쌤들께 알려서 좋을게 없을거란 생각에
저희 둘은 서로에 대해 얘기하지 않기로 정했었습니다
후에 저에게도 동생이 있는지 굳이 다른반 수업에
절 찾아오셔서 물어보셨고 저도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렇게 둘다 없다고 얘기하였음에도 그 선생님께서는
계속해서 저희에게 자매인지 집요하게 물어보셨고(3-4번)
제가 보기엔 이미 확정 하신 상태에서 물어보시는듯 했습니다
(동생에게 네 언니가 아니라고 한다고 얘기하심)
결국 동생과 전 이 일로 1학기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2학기가 되어서도 계속되는 질문에 저도 모르게 짜증내는
말투로 선생님께 없으니 그만 물어보시라며 말하고
체육시간이 될때마다 그 선생님을 피하였습니다
(매번 1학년 수업중 제게 와서 물어보려 주위를 맴도십니다..)
그러다 후에 복도에서 그 선생님이 갑자기 뒤에서 야라고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시길래 뒤를 돌아봤더니
갑자기 저에게 오셔서는 왜 자신을 무시하고 지나가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저를 부르신거였냐고 물었고
다른 애를 부르신줄 알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생님은 왜 자신이 불렀는데도 그냥 가냐고
저에게 따지셨고 저를 부르시는건지 몰랐다고 다시 설명드리며
다시 사과드렸습니다(이때 뒤에서 제가 잘 모르는 쌤이
야라고 부르셔서 앞에 있는 남자애를 부르는줄 알았다고
설명 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선 본인이 수업 하지 않았으면
본인이 선생이 아닌거냐고 또 따지셨고 전에 짜증 내듯이
말한것에 대해서도 수업 종이 쳤음에도 사과를 하는
저를 세워두고 15분가량 화를 내셨습니다
(짜증 내듯이 얘기 했던것, 모르고 지나친것 모두 여러번
사과드렸습니다) 그리고 전에 왜 짜증 내듯이 얘기를 했냐
물으셔서 계속해서 동생이 없다고 했음에도 우기시듯
여러번 물어보셔서 힘들어서 그랬던것 같다고 죄송하다 하니
본인이 여러번 물어봤는지 몰랐다며 이에 대해서는
선생님께서도 사과 하시고 잘 끝나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 이후에도 여러번 동생에게 가서 제 욕을 하시며
수업 시간 내내 동생을 붙잡고 괴롭히셨고 결국 동생이
저와 제 동생 사이에서 거듭되는 선생님의 행동으로 학교에서
울고 왔습니다
선생님께 짜증 내는 말투로 얘기한건 제가 잘못한걸 압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저와 동생에게 집착하듯 행동하시는
선생님때문에 둘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동생도 저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정신없는 입시기간이라 정신없는 생활을 보내는
중이라 동생이 힘들어하는것을 해결해주지 못하는듯하고
저때문에 더 힘들어하는듯 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해결해줄수 있을까요…사과도 계속 드려봐도
늘 상황이 더 심해지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