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30살 남자는39
남자쪽은 3층집이있는데 홀어머니와 둘이서1층살고 결혼한 누나네가 2층살고 3층에 전세주고있음
사귄당일 나에게 한말이 본인에게 1순위는 엄마고 앞으로 2순위로 소중한 사람은 나라고했음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하는 소리겠거니 했는데 주말에 데이트 하다가도 어머니가 밥먹자 부르면 어머니한테감 평일에 3~4일은 어머니랑 저녁 먹어야 한다며 어머니가 본인 없으면 저녁을 안먹는다는거 아예 일주일에 어머니랑 같이 있는날 나랑 같이 있을날 정해놓고 만남
내가 고향이 타지라 이번 추석 연휴동안 못보는데 그전 주 라도 데이트하고 싶은데 그전주에. 주말내내 어머니랑 장봐야 한다심 어떻게 장보는데 이틀이걸리냐고.. 그것도 추석 일주일전에.. 마트는 평일에도 하지않느냐고 하니까 그럼 어머니 혼자 무거운짐 들라고 고생시키냐 라는거.. 말이안통함.
그게 아니라 그 다음주도 못보는데 주말중 하루만 양보하면안되냐 했더니 안된다며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까지함
서운한건 어머니랑 집에있으면 그냥 밥먹고 새벽까지 컴퓨터게임하느라 바쁨.. 그날 토요일은 마트갔다오고 일요일은 시장갔다는거.. 하루만에 가능한일을..심지어 이번에 내가 이사를했는데 이사하기 전전날 이사전집이 벽지가 훼손되어있어 업자부르자니 돈이많이들어 셀프로 하기로함 근데이게 혼자하기에는 양쪽을잡을사람이 필요해 남친에게 회사마치고 10분~20분만같이 도와달라 부탁했음 남친이 어머니가 밥차리고 자기 기다리고 있다며 거절함
내가 11년째 자취를해서 이사로 좀 바쁜한주 였고 나도 좀 남친이 힘이되줬음 했는데 이사짐챙기는거나 이사후정리나 그런거 때문에 힘쓰고 해야할일 많았는데 본인은 그냥 오로지 어머니 바라기임 결혼하면 3층에살자. 이런말 나왔었는데 그집들어가면 나혼자 외딴섬 될것같은느낌
글이길어지니 요기까지만 적었는데 썰은 더많음 그전에 서운한게 쌓여서 이번에 터짐
말만 2순위지 친구들 사촌들이랑도 나랑약속 둘째치고 싸우는한이 있더라도 만나러감
내가 서운해하는게 이상한가 싶을정도로 본인이 화를냄 이번에 내가 저 추석일로 화나서 이별을 고함
본인이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다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옴 다들 어떻게생각해? 내가 너무 이기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