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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들어줘..

쓰니 |2024.09.26 22:00
조회 35 |추천 0
영어학원 선생님이 나보고 정신병이 있는 것 같다고 엄마가 어디 가자고 하면 그냥 따라 나가라고 학원 같은 반 애들 있는데서 그렇게 말했어. 솔직히 좀 쪽팔리기도 했고 내가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나 생각도 했어. 장난 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 웃어 넘겼는데 쌤이 울 엄마한테 나 정신병원좀 대리고 가라고 했다는거야.. 영어학원쌤이랑 엄마랑 친해서 자주 통화하는데 2번정도 그랬다는거야.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랑 말도 잘 안하고 나한테 말 걸면 짧게 대답했더니 친구가 나보고 요즘 많이 힘들어보인대.. 웃으면서 아니야 그러면서 자리를 피했어..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났을쯤에 내가 원래 학교 가는 시간보다 10분 더 늦게 나갔는데 엄마가 나보고 너 요즘 정신병 온 것 같다고... 너 그냥 정신병원에 가둘거라고 막 그래서 너무 무섭고 힘들어. 이 이야기를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기도 조금 그렇구. 이럴땐 어떻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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