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따라 모태신앙이고 지금은 현생때문에 바쁘지만 대학가기 전까지는 수요예배 토요일 학생부모임 주말예배까지 꼬박꼬박 갔었음. 교회 친구들이만하서 즐겁기도하구..
암튼 지금은 주말예배만가서 예전만큼 활발하지는 않지만 누가 기독교인이세요? 라고 물어보면 빼지 않고 당당하게 네 라고 답함.
나는 기독교인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어디 성인처럼 완전히 도덕적이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신앙생활만큼은 올바르게 했다고 자부함.
각설하고
아무생각없이 민희진 강연 요약본을 흝어보고 있었는데 그분이 자기 기독교인이라고 했다네…? 한참 무당논란있는분인데..?
(무당 "논란"이라고 말한거임. 강조함. 민희진이 정말 무당이랑 짜고 회사일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것처럼 곡해하지말아줘)
물론 자기 신앙 고백할수야 있지. 그런데 지금 이 타이밍에?
진짜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개싫어
그럴일은 없겠지만 무교인이 기독교인은 아무렇지 않게 무당에게 굿받는구나 라고 여길것만같음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를 자기 논란 피하는거에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그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