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내용은 23억이나 하이브와의 소송비용이 들어서 집을 팔아야 할 상황까지 몰렸기에 꼭 이겨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어도어 대표이사로 복귀해야 하며 하이브가 요구하는 경영과 프로듀싱의 분리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었음.
그 시간, 민지는 친구들과 가볍게 엽떡을 안주로 하이볼 한잔 했음. (친구들 예쁘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까 충분히 친구들과 가볍게 위스키 하이볼 한 잔 할 수도 있겠지.그런데... 문제는 타이밍임.
얼마 전 라방까지 하면서 자신들이 하이브로부터 버림받고, 오직 민희진만 믿고 의지할만한 어른이니까 우리 대퓨님 돌려줘!! 하던, 주변에 믿고 의지할 어른이 없어서 외롭게 떨고 있는 가련한 아이돌 이미지를 구축하지 않았음?
그런데 민 전 대퓨님은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정면 돌파하고서 현대카드 토크 콘서트에나가 23억 소송비에 집까지 팔아야 한다는 자기 딱한 사정을 강하게 어필하고, 뉴진스를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데모곡도 틀었는데... 같은 시간 민지는 성인이 되었다고 친구들과 함께 엽떡에 하이볼 마시며 즐겁게 사진찍고 놀았다...
어쩌겠음. 평상시라면 아무 문제 안될텐데 하필 거대 공룡인 하이브에 맞서서 자신들의 딱한 사정을 어필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렇게 뜬금없이 친구들과 따로 놀은 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