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종이신문 읽는 직원
ㅇㅇ
|2024.10.01 15:06
조회 26,819 |추천 9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최근에 저희 회사 직원들끼리 갈등이 좀 생겼는데 보시고 어느쪽이 맞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에서 매달 결제하는 신문이 주 2~3회 배달이 오는데사장님께서 보시고 따로 옆에 모아둡니다. (모아뒀다가 버려요)회사가 바쁜편이 아니라 다들 그렇듯이 일을 하다가 중간에 짬나면 딴짓도 하고 그래요.딴짓이라고 해봤자 인터넷서핑 수준입니다.
문제는 최근에 한 직원분이 일을 하다가 중간에 그 신문을 가져와 읽는다는 것입니다. 대략 10~20분씩 틈틈히 읽어요 쉬는시간이 아닌 근무시간에요.
그렇게 한 며칠 지났나 다른 직원분이 그분을 따로 불러 근무시간에 신문 읽는 건 좀 아니지 않냐라고 말씀하셨나봐요. 그런데 황당한건 그 직원이 내 일 다 끝내고 읽고있고 내가 신문 본다고해서 피해보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이런일로 지적하냐고 했다는 것입니다.
다른분들은 이 상황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궁금합니다.답글 많이 달리면 당사자에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베플아|2024.10.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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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결제해서 보는 신문인데 사장만 보고 내다 버리는것보다 누구라도 같이 보면 좋지 왜 심술임??
- 베플ㄱㄴ|2024.10.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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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은 괜찮고 종이신문 읽는 건 안되는 기준이 뭐죠? 글을 올리신 건 본인도 꼴사납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3자가 보기엔 10분정도 신문보는 거랑 인터넷 뒤적거리며 노는거랑 다를 거 없는 것 같고, 오히려 신문 보는게 교양 문화 측면에서는 더 나아보이는데.
- 베플ㅜㅜ|2024.10.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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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나게 딴 짓 하느냐 티 나지 않게 딴 짓 하느냐의 차이네요. 저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딴짓을 할 수 있으나 티는 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꼰대라고 해도 할 수 없으나,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굳이 남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을 수도 있는 행동을 자처해서 할 이유는 없죠. 어차피 버리는 신문이면 집에 가져가서 보거나 점심 시간에 봐도 되는 것이니까요.
- 베플ㅇㅇ|2024.10.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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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신문이나 인터넷 서핑이나 개찐도찐. 하지만 직장생활 몇 년 해본 사람이면 최소 8할은 업무중에 딴짓으로 신문을 본다하면 눈치업다 할듯. 최소 어디 부서장이나 팀장급. 아니면 업무에 필요한 정보확인이면 또 다르겠지만. 일개 직원이면 일단은 '업무중'인 시간인데 딴짓을 해도 적당히 티 안나게 눈치챙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