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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새벽배송으로 한 달 1000만원→개인 사업 도전”(근황올림픽)

쓰니 |2024.10.02 11:45
조회 45 |추천 0

 사진=‘근황올림픽’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쿠팡맨' 시절 월 수입을 공개했다.

10월 1일 김형준은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김형준은 "지금도 '퇴사자' 이런 식으로 언급이 된다. 타임캡슐 같은 90년대 콘서트 가면 '태사자' 하면 '인 더 하우스' 다 따라한다. 요즘 공연이 더 재밌다. 예전에는 매니저한테 맞기도 하고. 무대 올라갔을 때는 빛이 나도 무대 뒤에선 지옥, 야생, 날 것이었다. 1집이 잘 됐는데 돈을 100원도 못 가져갔다. 밖에 나가면 알아보는데 돈은 없었다"며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근황올림픽’ 채널

새벽 배송을 하는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형준은 "다른 연예인이 배송하는 모습을 봤다면 저도 연출이라고 했을 텐데 저 진짜 3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 '슈가맨' 촬영 할 때 작가들도 놀랐다. 제가 덤덤하게 '배송 일 한다'고 하니 되게 놀라시더라. 방송에 나가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내가 뭐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하는 일이 그거니까"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3년 동안 하루 평균 2, 300개의 물건을 날랐다는 김형준은 "한달에 하루 이틀 쉬고 밤낮밤낮밤낮밤낮 일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평균 배송 단가를 건당 1500원으로 계산하고, 하루 250건씩 월 평균 25일 근무했다고 가정하면 그의 월 수입은 937만원에 달한다. 김형준은 "돈도 나름 많이 벌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아무래도 없는, 오히려 그때가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김형준은 현재는 배송 일을 그만두고 직원 3명을 둔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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