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영자가 올해도 변함없이 故 최진실을 찾아가 추모했다.
방송인 이영자는 10월 2일 오전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 묘소를 찾았다. 이날은 최진실이 떠난지 16년째가 된 날이다.
최진실이 하늘의 별이 된 뒤 매년 10월 2일 전후로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에서 가족, 지인, 팬 등이 참석한 추도식이 진행돼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소수로 거행됐다.
올해도 최진실 묘소를 찾은 이영자는 생전 절친이었던 최진실에 들꽃을 건넨 뒤 그를 추억하고 그리워했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와 어머니 정옥숙 씨, 그리고 팬들도 이날 최진실 묘소를 찾았다. 딸 최준희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어 불참했다.
한편 최진실은 40세였던 2008년 10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MBC '약속', '질투', '폭풍의 계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미의 전쟁', SBS '사랑의 향기', '아스팔트 사나이', KBS 2TV '장밋빛 인생',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단적비연수' 등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유작은 2008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다.
최진실은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다. 결혼 생활 중 아들 최환희(가수 지플랫), 딸 최준희를 출산으나 2004년 이혼했다. 최진실이 2008년 세상을 떠난 후 2010년 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 2013년 전 남편 조성민이 사망했다. 현재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인플루언서로, 아들 최환희가 가수로 활동 중이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