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대 학생임 내가 몇년 전에 내가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왔었음 이사 온 이유는 원래 우리 가족은 거기 안살았는데 오빠 어릴때 이사왔다가 내가 태어나서 거기서 계속 살고 있었음 그러다 오빠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 말했음 그때 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고 오빠는 고딩이였음 나랑 아빠는 이사가기 싫어했는데 나중에는 결국 나는 가기 싫어했지만 아빠도 알았다해서 이사를 가게됨 그러고 나는 그 주변에 좀 작은 초등학교가 있었는데 거기 다니게됨 내가 전에 다니던 학교는 좀 큰 학교였는데 여기는 전교생이 200명대인 작은학교였음 그러고 반배정 나서 반 들어갔는데 반 인원수가 약간 많은편이었음 한 30명정도로 근데 반은 2반밖에 없었음 그리고 처음에는 몰랐는데 우리 학년에 장애인이 애가 한명있었음 근데 그애가 자꾸 나랑 내 무리를 따라다님 그냥 쉬는시간이나 아침시간 점심시간에도 계속 따라다니고 수업시간에 모둠 정할때 쌤이 보통 그 애는 혼자 남으니깐 먼저 선택권을 줬는데 자꾸 우리 무리에 끼어들고해서 불편했음 그러다 1년동안 계속 따라다니니깐 난 그 애가 좀 더럽다고 느껴져서 더 피하고 샤워도 더 꼼꼼하게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샤워시간 도 늘었음 그리고 그 애가 장애인이라고 했잖아 그게 좀 내 마음에 박혀서 그래서 내 머리는 장애인은 더럽다로 인식해서 지금은 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도 그게 사라지지가 않아서 계속 샤워도 오래하고 주말에는 밖에도 잘안나가고 그런애가되버림 샤워도 오래하다 보니까 부모님이랑 갈등도 많이 생김 원래 이사오기 전에는 이런일도 없었는데 샤워 오래하는건 강박증같은거 생겨서 그렇고 집 안나가는건 또 부모님이랑 싸울까봐 못 나가겠음 부모님이랑 싸우다보면 진짜 죽고싶다 막 이런 생각도 드는데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할까?
나 어떡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