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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첫 팬미팅 소감 “‘형 그만해’ 말 나올 때까지 해볼 것”[전문]

쓰니 |2024.10.07 10:47
조회 48 |추천 0

 ‘채널십오야’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영석 PD가 첫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0월 6일 '채널십오야' 채널 커뮤니티에는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업로드됐다.

나영석 PD는 해당 글을 통해 "미안해요. 주말의 소중한 두 시간을 이렇게 쓰게 만들어서. 집에 돌아가서 다른 가족이 '뭐하다 이제 와?' 하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 못하고 '아 아니.. 어디 좀 갔다 왔어' 하고 방으로 들어갈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아려와요"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 가수가 그렇게 많고 배우가 그렇게 많고 주말마다 팬미팅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왜! 여기까지 와준 여러분이 고맙고도 미안합니다. 그래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준 사랑이 늘 고맙고 힘이 된다는 걸"이라며 "댓글에 '영석이 형 하고 싶은 거 다 해' 하는 말을 볼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형 이제 그만해'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해볼게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는 팬들에게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영석 PD는 5일, 6일 양일간 1,200석 규모의 명화 라이브홀에서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with Uber Taxi'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앞서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 탁재훈,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수상 공약이었던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것.

전석 55,000원(1인 2매 구매 제한)인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빠르게 매진됐고, 암표 거래까지 등장하며 나영석 PD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하 나영석 PD 게시글 전문.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미안해요...
주말의 소중한 두 시간을 이렇게 쓰게 만들어서...
집에 돌아가서 다른 가족이 ”뭐하다 이제 와?“ 하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 못하고 ”아 아니... 어디 좀 갔다 왔어“ 하고
방으로 들어갈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아려와요.
우리나라에 가수가 그렇게 많고 배우가 그렇게 많고 주말마다 팬미팅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왜! 여기까지 와준 여러분이 고맙고도 미안합니다.
그래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준 사랑이 늘 고맙고 힘이 된다는 걸.
댓글에 ‘영석이 형 하고 싶은 거 다 해‘ 하는 말을 볼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형… 이제 그만해’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해볼게요.혹시라도 다음에 이런 자리가 또 생기면,
그래서 여러분이 또 두 시간을 여기서 허비하고 집에 간다면,
그래서 또 누군가 어디 다녀왔냐고 물어본다면,나피디 팬미팅 다녀왔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내보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명미 mms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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