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수미가 세상을 떠났다. 서효림은 시모상을 당했다.
배우 김수미는 10월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효림 소속사 측 연락은 닿지 않고 있다.
김수미는 올해 두 차례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지난 5월 31일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 한 차례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수미는 지난 9월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 뒤 부은 얼굴과 손 떨림, 어눌한 말투 등으로 또 한번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는데 당시 김수미 아들이자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전날 밤을 샜는데 급하게 촬영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며 “말이 어눌했던 건 임플란트 때문이다”고 건강이상설을 해명했다.
한편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전원일기’ 일용 엄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수미는 '안녕, 프란체스카', '언니는 살아있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서 활약했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미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친정엄마’ 서울 공연에도 참여했다. 최근 출연 예능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로, 김수미 건강이상에 대한 우려 속에 '회장님네 사람들'은 지난 9월 16일 종영했다.
시모상을 당한 서효림은 지난 2019년 9살 연상 정명호 나팔꽃F&B와 결혼해 2020년 6월 득녀했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