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TO Hell

yong |2024.10.27 07:29
조회 112 |추천 1
니가 미웠다.

글이 동시에 같이 뜨는거 보면서
불안해하지 말라더니, 또 저러네 싶었거든..
저렇게 지겹게 연락못끊고 안그러겠다고 하면서
또 그러는구나 하고.

내가 왜 계속해서 그런 관계에 역여서
내치지도 않고, 어영부영 잔머리 굴려가면서

사람 머리위에서나 놀려고 드는
저 잔머리 잘돌아가는 애한테 휘둘려야는건지도
모르겠고.


내뜻과 내감정과는 다르게 일방적으로 비교당하면서
그런 질투프레임, 열등프레임을 일방적으로 뒤집어 써야만 하는건지도
모르겠더라.

내 감정도 아닌걸
타인에게서 몰매도질 당하며 조롱당하고
상처입어야하나 싶었고.


내가 왜 오늘 하루 귀하다면 귀한 내시간을
그런 무개념들에게 쓸데없이 쏟아붙고
신경 예민해져선 그나마 재미붙이던
운동도 못하고서 내몽하나 못챙기고선
손해봐야 하는건가 싶더라.


정직히말해 운동이 날 살린거나 다름없는 사람이라.
습관처럼 일상이 되버린 걸 놓아버릴수도 없고.

정말 다르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당사자들에게는 아무 관계도 없는건데,
단지 싫어도 그건, 하던걸 그만둘 그 아무런
이유가 될 수도 없으니까.


난 이순간에도 그런걸 지켜보면 지켜보고 있을
그런 네가 싫다.

난, 그 모든것을 감싸고돌았던

네게 단 한줌의 감정도 미안한것이 없다.


그 애뜻했던 손이 떨리던 네가 그렇게 신뢰하고
네곁에 있는게 곧 볼 수 있음에기뻐하던 내손을
그렇게 영문도
알지못한체 불안해하던 내손을
놓은 그 악몽같고 상처받았던 그 순간을 난 잊지못해.

그렇게 보고싶었던 내앞에서 넌, 그걸 알면서도
뻔하게 애정을담아 여지를 줬고 그말만을 믿더라.

단지 강해보이고 싶어서 단지 약해보이고싶지 않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밑바닥까지 상처입은 네 영혼을 무릎에뉘이고
쉬게 해주고 싶었던건 좀더 먼 훗날 말라 비틀어진 그저
가뭄이든ㅈ날들에 갈라진 나무토막같이 변해버릴 네 손을
잡고 놓지 않고 싶었던건
단지 나 뿐이었나 보다.

그래 난 네게 해줄것이 없다.

다만 그러므로 더 큰 다른 사랑을 할 수 있었나보다.
네게 영원을 줄 수 있었나보다.


난 후회가 없어.

그리고
돌아오지 마라. 난 네게 상처받을만큼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더이상은 너만 바라봤던 날,

너하나만 생각했던 그게 너였어.
추천수1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