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떻게 캐스팅 됐냐는 질문에는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서 들어왔다고 대답하곤 했는데
말처럼 쉽게 SM에 들어온 건 아니라는 윈터
일단 댄스 페스티벌에서 SM 캐스팅 관계자 눈에 들었고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러 SM으로 감
사기인 줄 알았는데 SM에 와보니 그제서야 아니구나 마음 놓음 ㄱㅇㅇ
열심히 카메라 테스트 보고 부산으로 돌아가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근데 결국 안 됨
아쉬운 뭔가가 있었나봄
근데 윈터는 낙담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준비하면 되겠는데? 하는 희망이 있었음
어딘지는 밝힐 수 없지만 다른 회사에서의 제의를 받았고 거기랑 계약을 하려고 했었음
근데 SM 관계자랑 좋은 관계로 지내면서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윈터가 그 회사랑 계약할 것 같다고 하니까 한 번 더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함
뺏기기는 싫다 이거여 뭐여
처음 카메라테스트 받았던 때보다 실력이 발전한 게 느껴진 윈터를 보고
같이 연습해보자! 해서 SM 연습생이 된 거
같이 연습해보자 = 계약한 정식 연생
이런 건 아니었음
회사 측에서도 어느 정도 확신이 생기면 그때 계약을 하는 시스템이라
찐 연습생이 된 건 2017년
윈터는 부산에서 월화수목 학교를 다니면서 야자까지 하고
금요일만 야자를 빼고 서울에 와서 일요일까지 연습을 함
그리고 일요일에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는 루틴으로 지냈는데 특별히 힘들지는 않았음
내가 월화수목 부산에 있는 동안
다른 연생들은 진도도 훨씬 많이 나가 있고
이러다 실력적으로 뒤쳐질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그냥 매일매일 연습을 나오고 싶다는 의욕 덕분에 힘들다는 생각이 안 든 것 같다고
그래서 윈터가 계약 직전까지 갔던 그 회사는 과연 어디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