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아나운서 박지윤이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11월 1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유난히 바람이 세차게 분 제주의 일요일. 아침부터 부지런 떨고 꽉 채워 보내고 우리집 애 둘 남의 애 셋 데리고 누가 보면 지분 있는 줄 아는 고기집에서 배부르게 저녁 먹고 우리 동네에 드디어 오픈해서 난리난 아이스크림 사다가 야무지게 나눠 먹고 하루 마감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자녀들, 지인과 함께 식당을 찾은 모습이다. 민낯에 편안한 티셔츠, 털 조끼, 볼캡 등을 착용했다. 편안한 표정과 은은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또 아이들이 한데 어울리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맞상간 소송까지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양측 모두 상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최동석, 박지윤의 갈등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이 녹취록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의 의처증과 함께 부부간 성폭행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했으며, 해당 혐의를 수사하던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일 최동석을 성폭행 혐의로 고발한 누리꾼 A씨에게 불입건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불입건 결정의 배경에는 전처 박지윤의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박지윤이 조사를 원치 않았다며 국민 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