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POP이슈]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20개 가입→빼돌린 6억‥별거에도 재산관리

쓰니 |2024.11.18 11:41
조회 93 |추천 0

 김병만/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김병만이 전처 A씨와 이혼한 가운데, A씨가 별거 후에도 재산관리를 하며 6억 원 이상의 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병만의 팬이었다. 김병만은 A씨가 삼혼인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결혼했다. A씨의 딸도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김병만과 A씨의 결혼은 얼마가지 못했다. 지난 2014년부터 별거했고, A씨는 별거 중인데도 5년간 김병만의 재산을 관리했다.

그러나 2019년 7월, A씨는 김병만의 공인인증서가 변경됐다는 알림을 받은 뒤 급하게 행동에 나섰다. A씨는 김병만의 계좌가 있는 여러 은행에 들러 계좌이체 의뢰서를 위조하고 4개의 은행으로부터 총 6억 7,402만 원 가량을 꺼내 빼돌렸다. 김병만은 한발 늦었다.

김병만은 지난 10년간 125억 6,204만 원을 벌었고, 44억 가량을 세금으로 냈다. 지난 10년간 30억 원 이상을 써 순재산은 49억에 달했다.

이후 김병만은 2020년에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걸었고, 처음엔 이혼을 원치 않던 A씨도 마음이 변해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하며 귀책 사유를 돌렸다.

지난 2022년,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재산분할 비율은 김병만 75%, A씨 25%였으나, A씨는 항소와 상소를 거쳤다.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이혼하게 된 것.

그러나 A씨는 지난 2월, 김병만을 또다시 폭행 등으로 고소했고, 경찰은 주장이 일치하지 않아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의 딸 역시 사실확인서에서 김병만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A씨의 딸이 파양을 원치 않아 파양 소송을 거쳐야 하고, A씨가 몰래 가입한 보험 명의 역시 이전받아야 한다. 재산분할금 역시 돌려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김병만과 A씨 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11년 A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를 가입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