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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결벽증 있는거임?

ㅇㅇ |2024.11.19 00:33
조회 60 |추천 0

오늘 나랑 다른애가 칠판 분필로 다 칠하면서 놀았음. 주번이랑 그 친구한테도 우리가 다 치운다고 말을 했음.

그 친구는 평소에도 주변이 더러우면 스스로 나서서 교실 청소하는 애였는데 우리가 칠판에 색칠하고있을때도 언제지울거냐고,지금 지우면 안되냐고 계속 닦달을 했음.(수업시작까지 20분이나 남았을때에도)평소에도 주번,칠판당번이 아닌데도 스스로 지우개 빨고 칠판닦고 했음.

색칠을 끝내고 칠판을 지우는데 주번이랑 그 친구가 와서 도와주길래 같이 지움.

근데 바닥에 분필이랑 칠판닦은 물이 떨어져있을거라고 생각못하고 그대로 뒀다가 선생님이 오셔서 나랑 같이 낙서한애한테 치우라함.

선생님이 조금이라도 같이 칠한애들 있으면 같이 치우라고 했는데 그 친구는 같이 안 칠했는데 스스로 나와서 치움(같이 칠한 애 한명더 있었는데 걔는 안나왔음)

치운뒤에 빗자루를 정리하는데 그 친구가 쓰레받이를 청소도구함에 던지듯 쾅쾅 넣음 다른 청소용품들 다 엎어지는데도 계속 치다가 다 엎어져쓰러지니까 자기가 바로 정리해놓긴 함..

선생님한테 혼난건 우리뿐이었고 우리가 직접 치운다고했을 뿐더러 주번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나와서 치워놓고 그렇게 화내는게..?

평소에 조용한 애라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어이가 없었는데,나랑 같이 낙서한 애는 그 친구랑 오랫동안 친했던 사이라 걔도 왜저래?이해가안되네 이렇게 말하면서도 일단 저대로 둘순 없다면서 그 친구한테 사과하러감.

난 내가 그 친구한테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애초에 지 화난다고 다 엎어버리는 애랑 계속 잘 지내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았어서 괜히 이상한말 늘어놓기 싫어서 걔네들이서 화해할때 난 근처에서 바라보기만 했었음.

조금씩 들린 말로는 그 친구가
'좀 황당했고 화도 났었지..'
이러는거랑 나중에
'나도 잘못한건 있으니까(아마 청소도구 엎은거)'

라는데 진짜 말하는게 자기가 어디가 이상한지를 아예 모르는듯한 느낌..?
당연히 화가 날만한 일이었다고 느끼는듯한 말투랑 표정이 너무 이해가 안됨..너넨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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