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작가 하상욱은 4일 자신의 SNS에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라는 내용을 담은 자신의 시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상욱은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으나 비상계엄령으로 인한 혼돈 속에 공개한 게시물인 만큼 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 선포에 관한 속내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지드래곤 역시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했다. '좋아요'의 경우 게시물에 '동의'하는 반응으로 해석되는 만큼, 지드래곤 역시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직접 표현했다는 해석이 계속되는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오후 10시 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무장 계엄군이 국회 건물 유리창을 깨고 시민들과 몸싸움을 하며 국회로 진입했다.
국회는 190명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27분께 비상계엄령을 해제하고 군을 철수시켰다.
장진리 기자(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