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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12년 만에 서비스 종료한다

쓰니 |2024.12.05 14:53
조회 40 |추천 0
엑스엘게임즈가 자사 간판 MMORPG '아키에이지'의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5일 '아키에이지' 운영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3월 6일 0시를 기점으로 '아키에이지'의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운영진은 “상속자(유저)분들과 저희를 처음 이어준 게임이자 지금의 저희를 있게 해준 '아키에에지'라는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이 정말 쉽지 않았다. 또한 그동안 상속자분들과 쌓아온 추억들을 생각하며 최대한 이 결정만큼은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스튜디오의 많은 인원들이 모여 서비스 지속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고 깊은 이야기와 고민을 거듭할수록 앞으로 상속자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키에이지'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출신의 1세대 개발자 송재경이 엔씨소프트 퇴사 후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타이틀이다. 출시 당시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당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엑스엘게임즈는 현재 '아키에이지' 후속작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을 사용해 한층 향상된 기술력을 보여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지난 2020년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6년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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