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지선, 김수미/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출연진들이 배우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12월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꽃피는 인생 수업으로 꾸며졌다.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은 돌연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돌연사는 갑자기 생긴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몸에 안 좋은 게 쌓이다 생기는 게 돌연사다. 평소 문제를 잘 관리하면 돌연사도 예방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10월 25일 김수미 선생님이 돌아가셔서 국민 모든 분들 놀라셨을텐데 사실 저도 얼마 전에 프로그램에서 뵀던 터라 더 놀랐다.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 중이셨는데 그렇게 돌아가실지 누가 알았겠냐"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에 개그우먼 김지선도 "너무 건강하셨다. 전날에도 방송에서 뵀는데 가짜뉴스인가 장난을 치나 너무 놀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MC 김재원은 "명절에 다녀가셔서 대화 나눈 장면이 눈에 선한데 유가족들 상심이 얼마나 크겠냐"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장민욱 전문의는 "이런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내 몸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한다"며 "김수미 선생님의 사인은 당뇨로 인한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혈당이 높아지는 데에 악화시키는 요인이 몇 가지 있는데 식단, 약을 잘 챙겨먹지 않았다든가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혈당이 5, 600 이상 치솟게 되면 뇌 기능이 정지된다. 갑작스럽게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 엄마로 사랑받은 배우 故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