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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故김수미 애도..서효림 눈물에 정혜선 포옹 "너무나 큰별 졌다"(서울국제영화대상)

쓰니 |2024.12.06 09:55
조회 50 |추천 0

 배우 서효림, 김수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혜선이 故 김수미를 기렸고, 서효림은 울컥했다.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렸다.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특별공로상에는 故 김수미가 선정됐다.

이에 시상자로 출격한 정혜선은 "상을 주러 나왔지만 기쁨보다는 슬픔이 제 가슴에 와 닿는다"며 "너무나 큰 별이 일찍 졌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71년에 데뷔해서 50년 동안 온 세상 사람들을 재밌게 웃겨주던 故 김수미 때문이다"며 "그러나 지금 또 다른 곳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릴 것이라고 믿으며 이 상을 수미에게 전한다"고 추모했다.

배우 서효림/사진=민선유 기자
이후 故 김수미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대리 수상, 정혜선과 포옹을 나누며 눈물을 흘렸다.

서효림은 "지금은 영원히 하늘의 별이 되신 故 김수미 선생님의 며느리다"며 "저희 어머니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우리 어머님과 그동안 영화와 프로그램에서 함께 해주신 스태프들, 관계자들 그동안 정말 감사드린다"며 "조금은 유별나시기도 하고, 때로는 고집스럽기도 하셨던 저희 어머님께서 그래도 대중과 오랜 기간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면서 많은 정을 나눠주시고, 항상 배우라는 직업을 너무나 자랑스러워하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머니의 배우로서의 열정과 어머니께서 느끼셨던 이 아름다운 관심들 여러분들께서도 영원히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2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최근까지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으로 11회까지 이어져 온 시상식이 올해부터 서울특별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서울국제영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치러졌다.
이미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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