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EXID 하니가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르다 눈물을 흘린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7일, EXID는 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이 중에는 하니도 있었다.
하니는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축가는 EXID의 히트곡 '위아래'였으며, 하니는 울컥하는 모습이었다.
하니가 눈물을 흘리는 근황이 포착되자, 일각에서는 연인인 양재웅과의 결혼이 연기된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니는 최근까지 밝은 근황이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BIG GROUND FEST 2024'에 참석하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하니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레고 여러분, EXID 하니입니다.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라고 밝게 인사하기도 했다.
하니는 양재웅과 결혼식을 연기한 상태다.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양재웅의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입원 17일 만에 가성 장 폐색으로 사망했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했고, 입원 중 복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간호조무사, 보호사가 안정제를 투여하고 침대에 포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사망했다.
양재웅은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후 양재웅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논란이 됐다. 이에 하니는 9월 진행하고자 했던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