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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습보다 삶의 가치 알게” 이지훈아야네 딸, 생후 5개월 만 첫 기부

쓰니 |2024.12.16 08:20
조회 21 |추천 0

 아야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부부가 딸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12월 1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이지훈, 딸 루희와 함께한 기부 인증샷을 게재했다.

아야네는 "루희 이름으로 첫 기부한 이날"이라며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영재학습, 영어수업 등등… 머리 똑똑해지라고 시키고 싶은 것들 참 많지 않나. 물론 그런 학습들도 나중에 큰 도움 되는 걸 알기에 저도 해주고 싶은 것 중 하나이지만… 제가 루희 키우는 데 있어 제일 놓치고 싶은 건 "삶의 가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세상 살아갈 때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왜 가족이 중요한지, 왜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되는지. 근데 내가 가르치려 하는 것을 나 스스로가 실천 안 하고 있으면 무슨 설득력이 있겠나. 루희를 낳고 나서 아이를 키움과 동시에 나를 키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걸 알게 해 준 루희한테 참 고맙다"고 덧붙였다.

아야네 소셜미디어

한편 일본인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으며 올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아야네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루희 이름으로 첫 기부한 이 날.

아야네 소셜미디어

12월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달이거든요.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내가 선물 받아서가 아니라(그것도 한 몫 하지만) 거리를 거닐다 보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런 분위기로 가득한 12월이라 좋더라구요!!! :)

이 날도 참석자분들이랑 교제하며 함께 시간을 나누며 루희 이름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따뜻한 맘도 나누고…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영재학습, 영어수업 등등… 머리 똑똑해지라고 시키고 싶은 것들 참 많잖아요. 물론 그런 학습들도 나중에 큰 도움 되는 걸 알기에 저도 해주고 싶은 것 중 하나이지만… 제가 루희 키우는 데 있어 제일 놓치고 싶은 건 "삶의 가치"인 것 같아요.

이 세상 살아갈 때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왜 가족이 중요한지, 왜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되는지. 근데 내가 가르치려 하는 것을 나 스스로가 실천 안 하고 있으면 무슨 설득력이 있겠어요. 루희를 낳고 나서 아이를 키움과 동시에 나를 키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걸 알게 해 준 루희한테 참 고마워요.

가기 직전까지 기분 짱이었는데 연회장 도착하더니 갑자기 기분이 언짢으시던 루희공주. 사진과 함께 그날을 추억하며…
박수인 abc15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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