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배우 정지소, 채원빈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정지소 얼굴이 내 얼굴의 1/4이다. 얼굴이 작아서 손해 보는 거 없냐. 왜 이렇게 작냐. 소두 처음 봤다. 너무 미인이시고 너무 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채원빈은 근래까지 내가 진짜 꼴 보기 싫어했다. 아빠한테 너무 대들어서"라며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꼴 보기 싫어했다. 아빠(한석규)하고 둘이 있는데 단독주택이 너무 썰렁하더라. '집은 넓은데 둘이 사나' 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명수는 "채원빈은 엊그제까지 내가 그 드라마를 봤다.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잘할까. 왜 아빠한테 대들까' 아빠로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랑 함께했는데 나이를 여쭤보니 어리더라. 연기만 보고 30대 초반인줄 알았다. 드라마를 볼 때 너무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라며 "한번 꼭 뵙고 싶었다. 정말 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유정민, 사진출처 '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