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율희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덤덤하고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전남편이자 FT아일랜드 멤버인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결백을 호소한 바 있으나, 그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이다.
율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단발로 싹둑 자른 새로운 헤어스타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잘려 나간 머리카락을 공개하고 "잘가랏 상한머리여"라고 적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미지 변신에 나선 율희의 근황을 응원하고, 달라진 비주얼에 대한 호평을 줄 이었다. 율희의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에 전 남편 최민환의 그림자는 없었다.
최근 최민환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율희가 공개한 녹취록 일부를 언급하며 해명했으나 녹취록에서 아가씨를 찾았던 최민환의 모습과는 다소 매치가 되지 않은 반쪽짜리 해명으로 오히려 비판의 목소리를 마주하게 됐다. 결국 최민환은 해당 글을 삭제하며 오히려 긁어부스럼이 된 상황을 만들게 됐다.
한편 현재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과 세 아이 양육권을 두고 다투는 중이다.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하며 양육권과 친권을 최민환에게 넘겼다. 세 아이를 버렸다는 비난에 시달렸던 율희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10일 24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드나들고 시댁 식구가 있는 와중에 가슴에 돈을 꽂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또 재산분할을 전혀 받지 못한 것과 양육권을 포기한 것은 최민환이 위자료 5000만원에 양육비 200만원만 준다고 해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런가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혐의 이후 최민환은 "저로 인해 마음고생하고 힘든 시간 보내게 해드린 점 정말 미안하다. 참으로 후회되는 부분이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행동으로 실망 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슬기 reeskk@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