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짝남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좀 많이 친했거든?? 엄청 서로 믿고 그랬음. 근데 어쩌다가 내가 걔 좋아하게 되서 혼자 막 좋아하는데 같은반 친구한테 들킨거임. 난분명 말 안했는데 ㅜ 그래서 진짜 2교시? 만에 울 반에 퍼졌거든?
그러다가 좀 시간 지나서 나랑 구 짝남이랑 좀 서먹서먹해졌거든? 그래도 내가 계속 디엠 보내고 했단 말임…
그러다가 며칠 뒤에 새벽에 내가 좀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딱히 나랑 친구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여지 주는 것보단 확실히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말하는데 거리를 좀 두자고 함. 그리고 내가 감정이 있던지 없던지 자긴 이미 나랑 다시 친해질 마음도 없고 충격이 좀 쎄서 친구로는 못 지낼것 같다고 함. 그때 나랑 걔랑 별로 이야기를 안해서 서먹했기도 하고 너무 맘고생 많이 해서 눈물도 안나오드라..
그리고 또 며칠 뒤에 새벽에 ‘이렇게 거리두고 지내니까 훨 나은것 같고 너랑 친구하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고 그런 생각도 아예 안들어서 이렇게 애매하게 있는 것보단 확실하게 선 긋는게 좋을거 같다. 우리 손절하고 알아서 서로 지내자’ 라고 옴.
그래가지고 진짜 눈물 날뻔 했는데 꾹 참고 차피 마음 안변할 거 알아서 그냥 ’그럼 서로 욕하지는 말자’라고만 하고 끝남. 좀 지난 일 이긴 한데 ,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다시 화해하고 싶은데 이건 싸운것도 아니고 그냥 나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싫어하는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어… 어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