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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저녁...시친결 땜에..우리집 냉전중~~~~

얼짱이 |2004.03.18 10:03
조회 3,135 |추천 0

요 밑에  막내 며눌님글..읽고 리플달다가..

우연히..지매님, 불불님, 독딸님, 막내며늘님과....

시간이 오버랩되어서리..

게시판 채팅을 했습니다...

 

컴터는 어젯 밤 9시~~부터 했는데요..

전요..낮에 시친결에서 놀고 싶은데..

일하기 땜시 어쩔수 없이 불나방처럼 밤에 들어오게 된답니다..

어제는 컴터하는 제게 신랑이 국수까지 끊여주데요,,맛나게 먹구요..

울 신랑 축구보다가   안방에 들어가고 자데요..

저는 쭉~~컴터 했습니다..게시판을 다 뒤지는 관계로...2일동안 못들어 와서 볼께 아주 많앗어욤..

보통은 12시 땡~ 하면 그만하는데..

 

어제는 기쁜일도 있구요~~ 아무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있는데...

때마침 신랑욕 한참하던중...

갑자기..확~~ 울 랑이가 떳어요..내 앞에...

얼렁끝지요...

지매님..독딸님..불불님...공개적으로 사과할께요....ㅠㅠ 받아주실꺼죠..

어제   너무 긴박한 사항이라...용서해 주신다는 리플 달아 주세요..흑흑흑..

 

그때가 새벽 2시...였거든요..

저..시간가는 줄 몰랐어요...신랑은 분명히 잤구요..

이노무 인간이 내살이 없으면 못자는 관계로 깼나봅니다..

어디 나랑 똑같이 생긴 인형하나 구해주실분...없나요?

 

근데 문제는

1,...인터넷을 끊는다네요..---저..이럴 줄 알고 인터넷 가입할때 제명의 인데 오늘 아침 일찍

      통신회사에 전화걸어서  사전 조작해놨습니다..본인이 끊어야 가능하도록..

2....시친결 들어 가지마라네요..---차라리 인터넷을 끊으라고 했습니다..

3....울 큰딸에게 엄마 컴터 시간  체크하라고 하네요..하루 1시간  난 딸감시..딸은 나 감시

       이 시점에서 제가 울 딸에게  말했습니다..  딸과 나 ..둘다

      아예 컴터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제가 딸에게 인상  팍~~구겼죠모)

4....3번을 얘기 했더니 울 딸..지는 꼭 컴터 해야 한다고   엄마 아빠의 일은 둘이서

      알아서 하고 자기는 우짜든지 컴터 한다네요,,

5..신랑이 저보고 컴터 중독이라네요..

  참고로 제가 중독이면 딴 분들은.....지~~송

6....제가 한마디 했습니다...만약에 내가 집에서 살림만 한다면...내가 컴터를 하루 종일

      한다 해도  회사에 있는  당신이 알수 있겠냐?    만약에 그랬다면 싸울일

      당근히 없다... 이랬죠모..가만히 있대요..

7...마지막으로 우리 신랑...왈...

     *다~~날 사랑해서 피곤할까봐...못하게 한다네요.. 무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랍니까?.

     *근데 전 컴터하고 나면 피로가 풀리는디.... 스트레스도 날아가고요..

 

님..저 이제 자주 못올것 같아요...어쩌죠?

지금 제가 세게 나가고 있으나...

울 랑이는  꽉막힌 소리만 하네요..우짜지요? 

하루 1시간이 뭡니까? 

내가 초딩도 아니고~~ㅠㅠ

슬퍼집니다..

예전에 잡을때 고삐를 약간 늦추었더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저 처럼 실수를 범하지 마시고 님들은~~남편 꽉~~잡으세요....

 (참고로 신랑욕 내용은  못보았지요...)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고스톱에 빠진것도 아닌데

이런 눈치를 봐야하다니..이--럴--수--가 --

위로 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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