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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 보육교사 직장내 괴롭힘ㅠ

불닭 |2024.12.24 14:25
조회 589 |추천 1

8월에 임신사실 알고 원장님께 말씀 드렸어~
모든 교사들이 축하해줬는데 단 한명, 주임교사가
임신 사실을 전해듣고 ”다사다난하네“ 이랬다더라고
(참고로 결혼못한 40살 노처녀…ㅎ)
그때부터 주임교사는 내 눈도 안마주치고 무시하기 시작하더라고
좀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다보니 출혈이 생겨 급하게 병원 다녀온 날 다음날부터였나?
같은 반에 있는 짝꿍쌤이 몸으로 하는 일 아무것도 못하게 하더라고~
그러고서는 주변 교사들한테 자기 너무 힘들다고 투덜투덜

심지어 원장님한테도 말해서 난 야외활동 금지 명령을 받고 숲체험이나 야외로 나가는 날은 혼자 교실에 있게 되었지,… 나 대신 보조교사가 따라가는 조건으로
그리고 원장님이 교사들한테 난 이제 야외활동 안내보낸다 통보를 했어
그랬더니 주임이 엄청 기분나빠했다고 그러대?
자기한테 먼저 보고 안하고 교사들한테 원장님이 통보했다고ㅋㅋㅋㅋ
그때부터 계속되는 괴롭힘으로 너무 힘이드네ㅠㅠ

하원때 아이들 보내면서 꼬부려서 앉을 수가 없어 신발장 바닥에 앉아서 애들 보내고있으면 뒤에서 비키라는 말도 없이 밀친다던지,
또 어느날은 나한테 찾아와서 현관앞에 퍼질러앉아있지마라고 하고ㅋ
사소한 일들로 꼬투리잡아서 지적질해대고 뭐라하는통에 더이상 일을 못할거같아서
결국 어제 원장님한테 말했어
2월까지 못버티겠다 1월까지 하고 휴직하겠다고…
괜히 아기한테 미안하고 내가 얼마나 더 벌겠다고 이렇게 스트레스 참으며 일하나 싶기도 하고
원장님은 사직하기를 바라지만 육아휴직 써달라고 끝까지 밀고 가려고

지금까지 이사람때매 중간에 나간 사람이 몇명인지,
심지어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입까지 돌아간 사람도 있고…
더이상 괴롭힘 당하는 사람 없게 어떻게 해주고 싶다 진짜ㅠㅠ
그러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엄마들한테 웃으면서 하는거 보면 너무 소름끼쳐 진짜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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