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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1년 전 이혼 상황 고백 "내돈내산 아이템 다 갖고 나와"

쓰니 |2024.12.28 16:43
조회 112 |추천 0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지난해 이혼을 발표한 기은세(본명 변유미)가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기은세는 지난 26일 은세의 미식관 영상에서 채정안과 함께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기은세는 채정안에게 "언니랑 처음 알았던 때가 십 몇 년 됐더라"고 회상했다. 채정안은 "알아, 너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고 콕 짚었다.

돌싱 선배의 기습에 당황한 기은세는 "이 얘기가 안 나올 수 없었다"고 인정했다.

"아기 같았다"는 채정안의 기억에 기은세은 "진짜 어렸다. 28살이었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더 놀다가 (결혼)하지'라는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 말 하지 않았다"고 기은세의 이른 결혼을 언급했다.

그러자 기은세는 "그때 언니랑 친했다면 언니가 그런 얘기를 해줬을 텐데"라고 빠른 결혼을 아쉬워했고, 채정안은 "아냐, 그때는 듣지 않아. 누구 말도 듣지 않을 때다"고 기은세를 말릴 수 없었을 거라 판단했다.

기은세는 "작년에 언니랑 오랜만에 마주쳤는데, 언니가 날 보자마자 '은세야 축하한다'고 했다. 그 말이 너무 듣고 싶었나보다. 사람들이 내 안부를 걱정하던 시기였다. 다들 '괜찮아' 라고 인사했는데 언니만 쿨하게 '축하한다'고 해서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채정안은 기은세에게 "평소에 돈을 제일 많이 쓰는 아이템이 어떤거냐"고 물었고, "그릇"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채정안은 "너 나이에 벌써 그릇 세계에 들어갔냐, 찐이다"고 놀라워했고, 기은세는 "살림을 10년 해서 그릇에 항상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문득 채정안은 "그러면 (살림)분리할 때 그릇 다 갖고 나왔니?" "이혼하고 그릇 다 갖고 나왔니"라고 물었다.

순간 당황한 기은세는 "그릇은 다 제가 산 거라 갖고 나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사진=은세의미식관)

김예나 yenable@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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