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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제주항공 참사에 먹먹 심경 “시간 흘러도 잊지 않을 것”

쓰니 |2024.12.31 20:04
조회 28 |추천 0

 

슈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제주항공 참사를 애도했다.

슈는 12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슈는 "하늘이 전하는 위로. 오늘 하늘은 침묵으로 우리의 슬픔을 품어 안았다. 말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이 구름처럼 무겁게 내려앉은 이 순간. 누군가의 미소였던 그 자리에 이제는 바람만이 머물고, 떠나간 이들의 숨결은 별이 되어 우리를 비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디 저 하늘에서는 더 이상의 아픔 없기를. 남은 이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위로가 깃들기를"이라며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으리. 그대들의 이름과 발자취를.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엔 승무원 6명, 탑승객 175명을 포함해 총 181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번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12월 30일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장예솔 imyes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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