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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있는거 같아

익명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은
마음을 짐작하는 것 정도인거 같아

상대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 힌트가 있을때조차
백퍼센트 확신은 못하는거니까

현실에서 끝끝내 용기를 못내면
익명으로만 낸 용기는 하룻밤의 꿈으로 끝나겠지

하지만 마음을 짐작조차 못하던 때보다는 나은거 같아
투명다리가 연결된거 같아서

한줌의 용기만 뿌리면 색이 입혀지며
바로 튼튼한 다리가 드러날 것만 같아

알고보면 신기루같은 착각일 수 있고
안다한들 용기를 내는건 여전히 어렵지만

추천수17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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